장미쉘 바스키아 전 전시회를 보고와서 (전시관람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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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장미쉘 바스키아전을 롯데뮤지엄에서 한다기에 부리나케 다녀왔다.
바스키아의 실제 작품들을 눈에 담을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큰 행운일까!
미술에 관심이 없다고 하더라도 바스키아의 그림은 많이들 알고 있을듯 하다. 이미 고인이 되었지만 지금도 그의 작품은 여러 사람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지금보아도 정말이지 1960년대 생의 갬~성이라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요샛말로 힙한? 그림들을 많이 그렸고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이자 또 반항의 아이콘으로 많이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와 더불어 바스키아의 짧고 굵은 인생에도 여러 의견들이 오가고 아직까지 바스키아의 삶과 작품에서 주는 깊은 여운은..뭔가 말로 설명할 수 없는 복합적인 감정을 느끼게 해준다.
일찍부터 거리에서 작업을 시작하여 8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어마어마한 양의 작업을 한 바스키아 (대략3000여점). 어떻게 그 짧은 시간에 그 많은 작업들을 해낼 수 있었을까. 엄두가 안 난다.
이번전시에서는 그 그림들 중 150점을 한국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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