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사회적 책임의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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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대전 이후 과거의 기업은 오로지 이윤 추구의 목적을 중요시하며, 기업의 양적 성장을 위해 경영 활동을 해왔다. 그들은 ‘이윤의 극대화’를 위하여 노동자에게 과도한 노동을 부담시키기도, 상품의 가격 경쟁력을 노동자의 값싼 임금으로 해결하기도, 환경을 파괴하기도, 한 지역사회를 재난에 빠트리기도 하였다. 이처럼 기업의 이윤추구 활동으로 그들은 성장이라는 큰 성과를 얻었으나 그들의 성장의 이면에는 사회에 심각한 문제점을 함께 가져왔다. 기업은 조직원, 소비자, 지역사회 등 여러 사회적 요소가 서로 면밀하게 엮여 있으며, 기업의 이윤 추구 활동의 영향은 그 기업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에 전반적으로 퍼져 나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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