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패션사 1950년 라인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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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대전 이후 자본주의 진영과의 적대적 상황을 배경으로 과학기술의 발달과 기술의 진보로 모든 물자가 풍부해지고 소비자 중심주의 사회가 도래하였다.
전쟁 중 억제했던 욕구가 분출되어 화려함과 사치스러움이 극에 달했던 시기로 복식사상 룩(look)이나 라인(line)d이 보편적으로 대중화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1947년 디올은 뉴룩(New Look)을 발표하였고 ‘라인의 시대’라고 할 만큼 다양한 실루엣의 의상들이 보여졌고 매 시즌마다 유행을 주도하였다.
1955년 S/S시즌 A라인 발표한다. 작은 모자, 좁은 어깨, 약간 하이 웨이스트에 편평한 가슴, 주름 스커트가 아래로 퍼지는 A자형 실루엣이 특징이며 수트, 원피스, 코트 등에 적용되었다.
같은 해 F/W시즌 Y라인을 발표하였는데 스커트의 폭이 좁아졌고 어깨부터 가슴까지 흐르는 듯한 실루엣으로 앞 중심선과 칼라의 윤곽선에서 Y라인을 형성하는 스타일이다.

참고 자료

http://stylist-textcube.blogspot.kr/2009/10/1950%EB%85%84%EB%8C%80%EC%9D%98-%EC%9C%A0%ED%96%89-%EB%9D%BC%EC%9D%B8%EC%9D%98-%EC%8B%9C%EB%8C%8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