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사상 레포트 - 장자크 루소 인간불평등의 기원
- 최초 등록일
- 2020.10.23
- 최종 저작일
- 20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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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인간 불평등 기원론
1. 원초적 자연 상태의 인간, ‘미개인’
2. 인간 불행의 원시적 기원, ‘문명인’
Ⅲ. 루소 관점에서의 현대 사회의 불평등
Ⅳ. 결론
본문내용
논문 요약
인간 사회에서 불평등은 새로운 형태로 변화할 뿐 계속 진행 혹은 심화하고 있다. 장 자크 루소가 제시한 인간 불평등 기원론은 “인간은 평등하게 태어났으나 곳곳에서 불평등에 시달리고 있다.”라는 명제로 자연 상태에서의 원시적인 인간을 불평등에서 자유로운 이상적인 존재로 가정하고 있다. 원초적 자연 상태의 미개인이 사회적 관계 맺음을 통해 지적 능력 발달을 이루는 동시에 비교를 통한 우월성의 인식을 가능해져 타인에 종속되기 시작한 현상은 불평등의 기원이 되었다. 사회적 공동체를 이룩함으로써 비록 인간이 이전보다 고차원적인 존재로서 진보했다고 볼 수 있을지는 모르나 불평등이라는 불행의 씨앗이 발생한 시점이라는 점은 명백한 사실이다. 또한, 타인보다 우월하며 존경받고 싶은 욕구에서 비롯된 소유욕의 발현은 소유물 쟁탈을 위한 투쟁과 전쟁을 통해 강자와 약자를 구별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는 인간 사이의 불평등을 가속하고 강자와 약자의 지배체제를 구조화하는 결정적인 요인이다. 공동체 내에서 우월한 지위를 지닌 강자들이 자신들을 보호하기 위해 제정한 법과 제도적 장치들은 여전히 그들에게 유리하게 운영되어 불평등을 굳건히 하는 기제로 작용한다. 현재에도 인간이 이루는 공동체에서 인간의 본질적인 특성에 의하여 자연스럽게 불평등 개념이 발생하며 불평등 사회에서 이미 권력을 확보한 계층에 의하여 불평등한 상황이 유지되는 구조가 이어져 온다는 루소의 주장은 현실적으로 타당하다.
I. 서론
장 자크 루소는 ‘인간 불평등 기원론’에서 “인간은 평등하게 태어났으나 곳곳에서 불평등에 시달리고 있다.”라는 명제로 자연 상태에서의 원시적인 인간을 불평등에서 자유로운 이상적인 존재로 가정하고 있다.
그는 인간의 불평등은 자연 상태에서 거의 존재하지 않으므로 인간 능력, 문명의 발달과 진보에 따라 강화되고 법률의 제정과 소유권에 따라 안정, 합법화된다는 결론을 내렸다.
참고 자료
장 자크 루소 저 주경복, 고봉만 역. 2019. 『인간 불평등 기원론』. 서울: 책세상.
장 자크 루소 저 김영욱 역. 2019. 『사회계약론』. 서울: 후마니타스.
Rousseau, J. 저 김중현 역. 2010 『인간 불평등 기원론』. 서울: 펭귄클래식.
정승옥. 2007. “루소에 있어서의 자연과 역사의 문제 : 『불평등기원론』을 중심으로.” 한국 프랑스어문교육학회. 25호. 33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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