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벼랑 위의 포뇨' 숨겨진 관전 포인트
- 최초 등록일
- 2020.10.18
- 최종 저작일
- 20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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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벼랑위의 포뇨의 간단한 줄거리
2. 첫번째 관전 포인트-인어공주와의 연관성(공통점, 차이점 분석)
3. 두번째 관전 포인트-영화 속에서 드러나는 '에코페미니즘'
4. 결론
본문내용
일본은 애니메이션의 성지라고 불릴 정도로 애니메이션 산업을 세계적으로 선도해왔다. 전 세계 TV애니메이션 시장을 석권할 정도로 그 규모는 거대하다. 그 선도 중심에는 ‘스튜디오 지브리’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스튜디오 지브리’의 작품들에는 제작사의 수장인 ‘미야자키 하야오’만의 독특한 분위기와 확고한 그만의 철학이 담겨있다. 영화 ‘벼랑위의 포뇨’ 역시 지브리만의 동화적이고 은유적인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다. 2008년에 개봉한 이 영화는 개봉 12일 만에 전국 누계 100만명을 돌파 할 정도로 화제성이 있었으며, 지금까지 사랑받는 있는 애니메이션 중 하나이다.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영화의 주제는 다섯 살짜리 아이들의 우정과 사랑이기 때문에, 영화의 깊은 뜻을 알지 못한 사람들은 그저 영화가 어린 아이들을 겨냥한 유아용 영화로 여겨질 수 있다.
그러나 전작보다 심오하고 철학적인 주제를 담고 있으며, 누구보다 현재를 살아가는 성인들을 위한 영화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이유로 필자는 가볍게 보고 지나칠 수 있는 이 영화를 위한 관전 포인트를 알아보고 사람들에게 추천하고자 영화 ‘벼랑위의 포뇨’를 선택하였다.
영화는 인면어 한 마리가 따분한 바다 생활에 질려 몰래 집을 빠져나와, 해파리들 사이를 가로지르며 헤엄치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인면어는 바다 위로 올라오며 인간들이 버린 그물과 유리병에 걸리고 만다. 다섯 살 소년, ‘소스케’가 수면 위로 올라온 인면어를 발견하여 구출해주었고, 그것에게 포뇨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