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발달단계의 영향을 미치는 사회환경 및 극복방안(노년기)

소개글

"인간 발달단계의 영향을 미치는 사회환경 및 극복방안(노년기)"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노년기의 특성
(1) 신체적 변화
(2) 인지적 변화

2. 노년기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 환경
(1) 은퇴
(2) 조부모가 됨
(3) 배우자 사별로 인한 역할변화
(4) 건강약화와 보호문제
(5) 역할상실과 여가활동
(6) 사회 심리적 고립과 소외
(7) 노인의 성문제
(8) 노인 학대

3.긍정적인 극복방안

본문내용

1. 노년기의 특성

(1) 신체적 변화

노년기에서 외모의 변화를 살펴보면 주름이 늘어나며 민첩성과 기민성이 떨어진다. 어깨도 굽고 손발이 떨려 움직이기 어려워진다. 모발도 약해지며 정맥 혈관이 두드러지게 드러나게 된다. 감감기관의 변화도 두드러진다. 피부건조와 주름이 늘면서 거칠어지기 때문에 촉각이 떨어지고 청각도 나빠지는데 특히 고음을 듣는 영역이 가장 먼저 영향을 받게 되며 남성의 청력손상 경험이 여성보다 많다. 눈도 잘 안보이게 되는데 수정체, 망막, 각막, 조리개 약화가 초래된다. 어둠과 밝음의 상이한 수준에 적응할 수 있는 시력은 떨어지고 색채지각력이 줄어든다. 미각과 후각 역시 기능이 떨어지게 되는데 80세 이상에서는 5명 중 4명이 후각기능에 주요한 손상을 입고 있으며, 1/2이상은 전혀 냄새를 맡지 못한다. 후각과 미각이 손상된 사람은 식욕을 잃게 되어 종종 영양부족에 시달리게 된다. 치아는 잇몸이 수축되고 치아색깔은 점점 황색으로 변하며 잇몸질환을 경험하는 노인이 점차 늘어나게 된다.
목소리는 후두연골 조직이 딱딱해지면서 탄력이 줄어들어 목소리에 힘이 없어지며 말은 느려지고, 말을 멈추는 시간도 길고 잦아진다. 뇌에 병리학적 변화가 있는 경우 말이 분명해지지 않을 수 있다. 골격과 관절은 척추 사이의 디스크가 점점 내려앉으면서 키가 조금 작아질 수 있으며 뼈 조직은 화학적 구성의 변화로 다소 엉성해져 쉽게 부서지는 상태가 된다.

(2)인지적 변화

정신운동기술은 젊은이에 견줘 속도가 느릴 뿐 젊은이가 할 수 있는 것은 거의 다 할 수 있다. 자신의 환경을 평가하고, 어떤 결정을 내리고, 이를 행동으로 옮기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 새로운 자료학습 속도가 느리고, 기억에서 정보를 도출할 성공률이 줄어든다. 신체운동과 정신활동은 정신운동기술 특히 속도, 힘, 스테미너 등의 상실을 줄일 수 있다.
지적기능은 노년기 지적기능 쇠퇴에 대한 주장에는 이견이 많지만, 대부분의 지적능력은 나이가 들더라도 잘 유지된다.

참고 자료

Asia-pacific Journal of Multimedia Services Convergent with Art, Humanities, and Sociology Vol.8, No.9, September (2018), pp. 143-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