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 비정규직 정규직화 논란에서 본 무너진 공정성과 차별의식
- 최초 등록일
- 2020.10.07
- 최종 저작일
- 20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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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020년 인천국제공항공사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사태에서 본 문제점을 짚어 본 리포트 입니다.
잘 참고하셔서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목차
1. 서론
2. 무너진 공정성
3. 좁아지는 취업문
4. 공정 속에 숨은 차별의식
5. 사회 양극화 개선의 필요성
본문내용
청년실업은 대한민국에서 심각한 사회문제로 손꼽히는 것 중 하나다. 2020년 올 들어 코로나19로 인한 정규직 취업 기회는커녕 아르바이트 자리조차 구하기 힘든 실정이다. 통계청이 집계한 2020년 5월 청년(15~29세) 실업률은 10.3%로 전체 실업률 4.5%의 2배 이상이다. 특히 청년층의 체감실업률은 26.3%로 청년 4명 중 1명이 사실상 실업 상태이다. 이런 상황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지난 2020년 6월 22일 1900여 명의 보안검색 요원에 대한 정규직 전환을 발표하는 이른바 ‘인국공 사태’가 일어나자, 하염없이 스펙을 쌓고 있던 2030 청년들이 분노를 터뜨렸다.
이번 인천국제공항공사의 결정은 2017년 현 정부의 임기가 시작된 해로부터 추진된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정책을 기반으로 한다. 이에 따라 공항 보안 검색 요원과 같이 국민의 생명 및 안전과 직결된 직무는 직접 고용의 형태로 정규직 전환의 대상이 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공공기관 중에서도 연봉이 최고 수준일 뿐 아니라 자녀학자금 지원 등 각종 복지혜택도 잘 갖춰져 있어 취업준비생들 사이에는 ‘신의 직장’으로 불리는 곳이다. 이런 직장에서 비정규직을 정규직화 하는 움직임을 보이자 구직 청년들은 허탈함을 넘어 분노를 느끼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