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 독후감A+)) 초예측 세계 석학 8인에게 인류의 미래를 묻다. 불확실성을 맞이하는 바람직한 자세와 마음

소개글

"((강추 독후감A+)) 초예측 세계 석학 8인에게 인류의 미래를 묻다. 불확실성을 맞이하는 바람직한 자세와 마음"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책 속으로
Ⅲ. 나오며

본문내용

예측도 아니고 '초'가 붙은 이 책은 '초예측'이라는 제목을 가진 책이다. 내일도 어떻게 될지 몰라서 하루하루가 불안한데 무슨 인류의 미래까지 알아야 할까? 우리는 불확실로부터 오는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미래를 알고 싶어 한다. 미래 시간은 인간이 개입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기 때문에 미래를 정확하게 예측하기란 불가능하다. 다만 현실을 정확히 분석하고 일어날 수 있는 변수들을 최대한 제거한다면 미래처럼 보이는 모형을 만들 수 있다. 모형이 미래와 일치하지는 않겠지만 그 가치는 상당하다. 예측 과정, 시나리오, 모델화 설정은 높은 지적 수준을 요구하는 어려운 일이다.
책의 구성은 8인의 세계적 지식인들이 인류의 미래에 대해 얘기(인터뷰) 하는 방식으로 총 8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8명의 석학이 제시한 8개의 미래 모형을 다루고 있다. 각자가 활동하는 영역이 다르기 때문에 이들의 미래 모형은 각기 다른 모양을 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부터 국제 정서까지 다양한 분야를 다루기 때문에 이들의 조합을 조합한다면 괜찮은 미래상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각자의 주장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불확실성을 맞이하는 바람직한 자세와 마음을 겸손히 배울 수 있을 것이다.
❶유발 하라리 - 우리는 예측 불가능한 미래에 끊임없이 도전하며 변화해야 한다.
❷재레드 다이아몬드 - 신종 감염병, 테러리즘, 타국으로의 이동 가속화를 유념해야 한다. 또한 시대에 맞춰 변하자.
❸닉 보스트롬 - 초지능의 시대, 우리는 무엇보다도 인공지능의 초기설정(윤리성, 안정성)에 신경 써야 한다.
❹린다 그래튼 - 100세 시대를 맞아 우리는 여가 대신 재창조(교육)를 지향해야 한다. 연령 차별에 대한 재고가 필요하다.
❺다니엘 코엔 - 과학을 도구로써 사용하자. 우리는 더욱 인간다워야 한다.
❻조앤 윌리엄스 - 백인 노동자 계층의 분노가 트럼프를 백악관으로 이끌었다. '계급'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참고 자료

유발 하라리 공저 오노 가즈모토 편 정현옥 역, 웅진지식하우스 | 2019년 0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