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아빠 가난한아빠 내용정리와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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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이 책의 제목을 처음 보았을 때 많은 흥미가 일었다. 똑같이 아빠라는 명사에 서로 상반된 내용의 형용사가 꾸며주고 있었기 때문이다. 당연히 나중에 아빠가 되었을 때, 부자가 되는 방법에 대한 내용일 것이라고 예상하고 책을 펼치게 되었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로버트 기요사키라는 이름을 들어본 기억이 없었다. 책을 다 읽고 난 후에는 내가 이런 분야에 너무 관심이 없었던 것은 아닌가 돌아보게 될 정도로 대단하신 분이었다. 이 책은 로버트 기요사키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돈과 금융에 대해 쓴 책이다. 저자는 어릴 때 나라를 위해 일하는 가난한 아빠와 돈 많은 부자 아빠 둘의 교육을 듣는다.
여기서 부자 아빠는 실제로는 친구의 아빠이다. 로버트는 결국 부자아빠의 교육을 듣기로 선택을 하였고 그 결과와 자신의 배움을 책을 통해 우리에게도 알려주고 있다. 책은 총 9챕터로 나누어져 있고 그 내용을 지금부터 알아보려고 한다.

교훈1. 부자들은 돈을 위해 일하지 않는다.
1챕터는 로버트가 어린 시절 부자 아빠의 교육을 따르는 계기로 시작한다. 로버트와 친구 마이크는 ‘가난한 아이들’이라고 불리는 게 싫어 치약통을 녹여 동전을 스스로 만들어낸다. 하지만 결국 그것이 불법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굴하지 않고 부자가 되고 싶어하는데, 여기서 부자 아빠가 등장한다. 친구 마이크의 아버지인 부자 아빠는 그들에게 무일푼으로 일을 시키면서 교육을 시작한다. 어떻게 보면 당장에 그만둬도 이상할 게 없지만 로버트는 참아내면서 부자아빠의 교육을 들을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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