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문학] 달걀은 달걀로 갚으렴
- 최초 등록일
- 2020.10.01
- 최종 저작일
- 20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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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후감/문학]
책 제목: 달걀은 달걀로 갚으렴
저자: 박완서
박완서 작가의 <자전거 도둑> 중 단편동화 '달걀은 달걀로 갚으렴'에 대한 독후감입니다.
도시와 시골의 서로 다른 관점과 그에 대한 차별과 분노가 담겨 있으며, 문제제기로만 그치지 않고 해결책도 담겨있습니다.
본 독후감을 참고하셔서 사회에서 나타나는 각종 차별과 갈등으로 확장시켜 접근한다면 좋은 평가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시골학교에서는 6학년에 되면 직접 기른 닭이 낳은 달걀을 팔아 도시로의 수학여행 경비를 마련한다. 올해 6학년이 된 봄뫼도 들뜬 마음으로 닭을 기르게 되었다. 그런데 봄뫼의 닭을 오빠인 한뫼는 죽이려 한다. 한뫼의 행동이 장난스럽지 않고 오히려 진지하다는 것을 안 봄뫼는 얼른 선생님께 말씀드린다. 한뫼가 이러한 행동을 한 까닭은 무엇일까? 단지 닭고기를 먹고 싶거나 동생이 기르는 닭이 탐나서가 아니다. 시골 소년의 행동에는 소중한 달걀의 존재를 알지 못하는 도시 사람들에 대한 분노가 담겨있다.
한뫼가 6학년이었을 때 그 역시 봄뫼처럼 닭을 정성을 다해 보살폈고 그 닭이 낳은 달걀을 시장에 팔아 도시여행을 갔다. 시골에 살다 처음으로 넓은 세상을 본 한뫼는 입을 다물 줄 몰랐다. 사람들은 서로 다른 조건에 있기 때문에 같은 대상이라도 몇몇 사람들에게는 친숙하게, 다른 사람에게는 낯설게 느껴질 수 있다.
참고 자료
<달갈은 달걀로 갚으렴> / 박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