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에서 상징 사례 찾기 - 회화, 뮤직비디오, 영화, 사진 카테고리별 예시
- 최초 등록일
- 2020.09.30
- 최종 저작일
- 20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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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회화, 사진, 뮤직비디오, 영화 총 4개 카테고리의 각 작품에서 상징들을 찾았습니다.
샤를 보들레르의 상징, 발터 벤야민의 알레고리, 초현실주의의 데페이즈망을 통해 각 상징을 설명합니다.
목차
1. 회화
2. 뮤직비디오
3. 영화
4. 사진
본문내용
1. 회화
상징이란, 추상적인 개념이나 사고를 전달하기 위해 매개적 작용을 하는 것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즉 보이는 이미지를 통하여 보이지 않는 의미를 포착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19세기의 상징주의의 대표 인물인 ‘샤를 보들레르’는 시집 <악의 꽃>에 수록된 자신의 시, <상응>의 1연에 “자연은 하나의 신전이니 ~ 사람은 친밀한 눈으로 자기를 지켜보는 상징의 숲을 가로질러 그리로 들어간다.”고 적었다. 자연과 신의 섭리는 인간 세상과 상징을 통해 연결되어 있고, 그 상징을 인간이 겪으며 진리를 찾아야 한다는 말이다. 이로써 우리는 보들레르가 말하는 상징은 그 안에 담긴 의미에 대한 인간의 적극적인 유추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보들레르는 지향해야 할 상징은 이미지가 의미를 독점하는 것이 아니라, 의미가 이미지로 나타나는 것이라고 하였다. 이것들로 우리는 보들레르의 상징이 19세기 이전의 예술들에서 흔히 나타나던, 하나의 고정된 이미지가 저마다 같거나 비슷한 의미를 표현하고 그렇기에 뜻을 쉽게 찾아낼 수 있던 당시의 알레고리와는 확연한 차이를 보임을 알 수 있다.
<중 략>
4. 사진
상징 예시로 찾은 사진은 작가 ‘파브리스 몬테이로 Fabrice Monteiro’의 <The Prophecy (2015)>라는 작품 사진들 중 하나다. 몬테이로는 벨기에와 서아프리카의 베냉 출신의 작가로, 자신과 유전적, 문화적으로 가까운 아프리카 지역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아프리카에서의 삶을 많이 찍는 작가다. <The Prophecy>는 자신의 고향 베냉과 같은 서아프리카의 세네갈을 여행하다가 종말론에 영감을 받아 환경과 연결해 찍게된 초현실주의 사진 시리즈다.
초현실주의는 ‘앙드레 브르통’의 초현실주의 선언으로 시작된 사조다. 유럽에서 1차 세계대전의 참상을 경험하며 기존 제도와 관습 등 기성사회 전반에 환멸하고 반발하는 다다이스트(dadaist)의 사회문화 운동에서 출발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