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관성 치매 vascular dementia 문헌고찰 (정의, 원인, 증상, 진단, 검사, 치료, 합병증, 재활치료, 간호전략)

소개글

노인간호학 실습 케이스 스터디 과제 시 문헌고찰 부분입니다. 유용하게 쓰시길 바랍니다.

목차

1. 질병기술
2. 정의
3. 원인
4. 증상
5. 진단/검사
6. 치료
7. 합병증
8. 재활치료
9. 건강관리 및 간호전략

본문내용

1. 정의
혈관성 치매(vascular dementia)는 뇌혈관 질환에 의해 뇌조직이 손상을 입어 뇌경색에서 초래되며 뇌조직 손상은 전반적 혹은 국소적이다. 갑자기 발병하거나 빠르게 진행되어 급격히 상태가 악화되는 경우가 흔하며 ‘중풍을 앓고 난 후 갑자기 인지기능이 떨어졌다’고 하는 경우 혈관성 치매일 가능성이 높다. 질병과정은 알츠하이머병보다 예측 가능하다. 특히 흡연, 고혈압, 고지혈증, 활동 저하와 뇌졸중, 심혈관질환의 과거력과 같은 위험요인과 연관되어 있다.

알츠하이머병에 의한 치매와는 달리 초기부터 한쪽 마비, 구음 장애, 안면마비, 연하곤란, 한쪽 시력상실, 시야장애, 보행장애, 소변 실금 등 신경학적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뇌혈관질환 혹은 뇌졸중이 있다고 해서 반드시 혈관성 치매가 나타나는 것은 아니며 손상 받는 뇌의 부위, 크기, 손상 횟수에 따라 혈관성 치매 발병 여부와 심각도가 결정이 된다.

2. 원인
혈관성 치매의 원인은 크게 급성 뇌경색과 만성 뇌허혈성 변화의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뇌의 큰 동맥이 막히는 경우 급성 허혈성 뇌경색이 발생하며, 뇌혈관이 터지는 경우는 급성 출혈성 뇌경색이 발생하게 되는데, 뇌경색이 반복해서 오거나, 중요한 인지기능을 담당하는 뇌 부위에 뇌경색이 오게 되면 한 번의 뇌경색으로도 치매증상이 생길 수 있다. 반복되는 뇌경색에 의한 혈관성 치매를 다발성 뇌경색 치매라고 하며, 한 번의 중요 뇌 부위의 뇌경색에 의한 치매를 단일 전략뇌부위경색 치매라고 한다. 뇌의 작은 동맥이 좁아져 혈액 공급량이 줄어들게 되면 넓은 부위의 뇌 조직이 허혈성 손상을 입게 되며, 이 경우 주로 피질하 부위에 손상을 많이 받게 되는데, 이런 경우를 피질하 혈관성치매라고 한다.

참고 자료

김금순 외, 『성인간호학Ⅱ』, 수문사, 2017, p.1290~1292
박명화 외, 『노인간호학 제4판』, 학지사메디컬, 2019, p.332~352
서울아산병원 > 건강정보 > 의료정보 > 질환백과 > 혈관성치매
http://www.amc.seoul.kr/asan/healthinfo/disease/diseaseDetail.do?contentId=32001
삼성서울병원 > 건강정보 > 질환정보 > 질환백과 > 혈관성치매
http://www.samsunghospital.com/home/healthInfo/content/contenView.do?CONT_SRC_ID=09a4727a8000f37c&CONT_SRC=CMS&CONT_ID=1789&CONT_CLS_CD=00102000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