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acomo Puccini의 생애와 음악
- 최초 등록일
- 2020.09.24
- 최종 저작일
- 20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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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생애
2. 음악적 특징
3. 푸치니와 베리스모 운동 (사실주의)
4. 오페라 작품
5. 기타
본문내용
1. 생애
푸치니는 이탈리아 루카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음악학교의 교사였지만 어려서 세상을 떠났고 이후 앙제로니에게서 음악을 배우고 루카의 성당에서 오르간 연주자로 활동하면서 어린나이에서 부터 두각을 드러냈다. 주세페 베르디의 오페라 "아이다"를 보고 오페라 작곡가로 살 것을 결심하여 1880년, 마르가리타 왕비의 후원등을 받아 밀라노의 음악학교에 입학해 폰키엘리 밑에서 배웠다.
밀라노 음악원 재학중 폰키엘리의 권유로 창작 오페라 공모에 처녀작 "빌리"(Le Villi)를 냈으나 당선에 실패했다. 그러나 1884년, 이탈리아 오페라계에 막강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던 리코르디 출판사에서 "빌리"의 악보를 출판하고 공연을 후원하여 큰 성공을 거두었고 푸치니의 본격적인 오페라 경력이 시작되었다.
어머니의 죽음과 오페라 작곡가의 길이 열리던 이 시기의 푸치니는 옛 학교 친구의 아내 엘비라 제미냐니와 격정적인 연애에 빠져들어 함께 루카를 떠나 밀라노 근처 몬차에 보금자리를 꾸몄고 그곳에서 아들 안토니오가 태어났다. 그러나 두 사람의 결혼은 인정받지 못했고 자코모는 루카에 있는 친척과 친구들로부터 격렬한 비난을 받았다. 음악가 겸 저널리스트인 프리츠 스피글은 그의 저서 [사랑을 하는 대작곡가들] 에서 푸치니의 아내 엘비라는 성미가 까다롭고, 목소리가 거세고, 행동이 거칠며, 즉석에서 짜증을 잘 내고, 장소를 가리지 않고 히스테리를 폭발시키면서, 예술을 보는 안목은 전무한 여인이었으며, 남편 푸치니에 대해서는 치마를 입은 여인이면 영국사교계의 귀부인이나 시골뜨기 처녀를 가리지 않는 비정상적인 난봉꾼으로 여겼다고 기록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