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소설] 베트남 전쟁소설<그대 아직 살아 있다면>

소개글

이 소설은 미국의 할리우드 영화에서 비추는 베트남의 실상이 거짓 이라는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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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쁜 평화라도, 뜻 있는 전쟁보다 항상 낫다.”라는 러시아 속담이 있다.
전쟁이 인류에게 얼마나 백해무익한지를 직접적으로 비판한 말이다.
나는 이 속담을 곱씹을수록 옳다고 생각한다. 위의 속담처럼 전쟁은 어떤 평화보다 우위일 수 없는 것이다.

이번 독서감상문에 제시된 작품은 전쟁소설이다. 전작 『제로니모』에서는 단순하게 문명을 지배하려는 자와 비문명의 사람들의 전쟁을 그리는 비교적 단순한 구조를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 작품『그대 아직 살아 있다면』에서의 아군 베트남이 적군인 미국과의 이념적 갈등 갈등으로 인한 전쟁을 하고있다. 우리가 알고 있다시피 베트남은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여러 여건상 철저한 약자이다. 이렇듯 약자의 입장에서 서술한『그대 아직 살아 있다면』의 작가 반례 역시 미국을 그들의 땅에서 몰아 낸 베트남 해방전사이다. 그는 자신의 청춘을 전쟁터에서 보내고 그 곳에서 또한 수많은 동지들을 잃었다. 함께 숨쉬던 작품 속의 주인공인 응웬꾸앙빈 상사와 같은 모습이다. 이와 같이 경험을 바탕으로 씌어진 작품이기에 내용 면에서도 사실적이고 더욱 현실감 있게 다가온다. 어떤 허구도 경험을 앞 설 수는 없는 것이다.

참고 자료

베트남 전쟁소설 <전쟁의 슬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