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미문학교육] Six by Seuss
- 최초 등록일
- 2003.11.20
- 최종 저작일
- 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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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지금까지 난 그저 문학이란 글자로 이루어진 하나의 대상이라고 생각하였다. 그래서, 문학은 지극히 일상적인 것으로서 일용품 이상의 의미는 아니었다. 그러나, Six by Seuss의 작품을 통하여 나는 문학이 언어로 이루어진 예술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DR. Seuss가 왜 언어의 마술사라고 불리는가를 알 게 되었다.
Six by Seuss는 소리를 내서 읽어야 하는 책이다. 소리를 내서 읽어야 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책의 제목에서부터 알 수 있는 것처럼 이야기를 만드는 개개의 문장이 혹은 한 단어, 한 단어가 시구나 노래 가사와 같은 느낌을 가지고 있어서 글을 흥미롭게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이야기 하나가 마치 하나의 시와 같게 느껴졌고, 흡사 하나의 노래와도 같은 느낌을 가지게 만들었다. 특히 문장의 끝에 같은 음이 나는 단어를 넣는 각운은 그 글의 내용과도 절묘하게 맞아 떨어져 더 글을 재미있고 흥미롭게 만들어 준다. 몇 가지 이야기 중에서 특히 The Lorax는 다른 이야기에 비해서 짧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글 전체를 각운을 비롯한 여러 수사법으로 글을 리듬감 있게 함으로 영어의 맛을 느끼게 해주었다. 그래서인지 나는 이 이야기가 가장 맘에 쏙 들었으며, 내가 아는 이들에게 한번쯤 추천해주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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