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인 '광염소나타' 인물분석과 죽음을 바라보는 인물의 태도를 바라본 김동인 유미주의의 특성과 의의
- 최초 등록일
- 2020.09.22
- 최종 저작일
- 20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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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김동인 '광염소나타' 인물분석과 죽음을 바라보는 인물의 태도를 바라본 김동인 유미주의의 특성과 의의"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1) 김동인의 생애 및 <광염 소나타>연구 계기
2) 김동인 유미주의의 특성
2. 본론
1) 작품 속에서 드러난 죽음 분석
2) 죽음을 보며 나타나는 인물들의 태도 분석
3. 결론
3) 인물 분석 및 죽음 분석을 통한 김동인 유미주의의 특성
본문내용
1) 김동인의 생애 및 <광염 소나타> 연구계기
<광염 소나타>를 쓴 김동인은 1900년 10월 2일 평양에서 출생했다. 일본 도쿄 메이지학원을 졸업하고, 가와바타 미술학교를 중퇴하였다. 1919년 최초의 문학동인지 ≪창조≫를 발간하고, 처녀작≪약한 자의 슬픔≫을 발표하고 귀국하였으나, 출판법 위반 혐의로 일제에 체포 및 구금되기도 했다. 출옥 후에는 첫 창작집 ≪목숨≫을 출반하고, ≪배따라기≫를 발표하였다. 또한 1925년대에 유행하던 신경향파에 맞서 예술지상주의 문학을 주장하였다. 1925년 <감자>를 ≪조선문단≫에 발표하였으며, 1930년에는 단편 <광염소나타>를 ≪삼천리≫에 발표하였다. 1935년 <야담사>를 발간하였다. 1939년 중일전쟁이 발발하자, 김동인은 친일적 행위를 시작하였다. 그 전까지 문학에 대해서 자신만의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써왔던 소설들과는 다르게 친일적 행위를 하며 1944년에는 친일소설 ≪성암의 길≫을 발표한다. 1948년 ≪을지문덕≫을 집필하던 와중 생활고로 집필을 중단하고 1951년 1월 5일 6.25전쟁 중에 숙환으로 서울에서 생을 마감한다.
현재 이 소 논문에서 다루고자 하는 <광염 소나타>는 1930년 1월 1일부터 12일까지 중외일보에 연재된 작품으로 음악 평론과 K씨와 사회 교화지인 모씨 사이에 예술가의 범죄행위에 대한 도덕적 문제를 논하는 중 백성수라는 천재음악가의 과거와 광폭한 범죄행위에 대한 예술가와 도덕적인 사람의 상반되는 예술에 대한 관점을 보인 작품이다. 이는 김동인이 자신의 생애에서 계속해서 주장해온 유미주의적 예술관이 표출된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광염 소나타> 이외에도 <감자>, <광화사>와 같이 유미주의적 예술관 하에 쓰여진 작품들을 계속해서 발표해왔다. 그렇다면 김동인의 유미주의를 알기 위해서 이 작품을 선정한 이유는 「김동인과 탐미주의」에서도 알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