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국제포럼 생활환경문화와 절친한 건축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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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국제 포럼은 큰 도시 중 하나인 도쿄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많은 인파와 건물로 복잡하지만 매우 정교하게 정돈된 도시에 위치하며, 2016년 2월에 일본에 가서 본 건축물로 광장에 서 있으면 수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지나가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사람들과의 많은 소통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여 이 건축물을 선택하였습니다.
도쿄는 1980년대 중반 국제도시 도쿄의 새로운 랜드마크(Land Mark) 건축물을 구상했는데 서쪽지역은 신주쿠에 새로운 도청사를, 동쪽지역은 마루노우치 지역에 도쿄국제포럼 건설을 계획했습니다. 도쿄국제포럼은 일본에서 가장 큰 컨벤션센터로 전시 공간, 회의실, 도서관, 음식점과 상점으로 구성된 6000m²가 넘는 넓이의 건축물로 1989년 개최한 공개 국제 공모전을 통해 우승한 우루과이 출신의 뉴욕건축가인 라파엘 비뇰리의 설계로 진행되었습니다.
라파엘 비뇰리는 우리나라의 종로타워 국세청 건물을 설계했으며, 하이테크 건축과 구조를 노출한 구조체의 아름다움을 건축으로 승화시켜 디자인하는 대표적인 건축가입니다. 라파엘 비뇰리의 건축은 주어진 상황에서 주변 환경과 어울리는 건축물을 이끌어내는 연계성과 ‘공공성의 실현’, 사회 공동체와 친화적인 건축물에 그 목적을 두고 있으며 또한 그의 건축물은 과장된 재료의 사용에 따라 디테일한 표현으로 완성도가 높고 구조적 독창성이 뛰어난 조형미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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