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크와 루소의 사상에서 나타난 '자유'와 '평등'의 상호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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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와 평등은 구체제와 절대왕정의 붕괴 이후 나타난 자유주의 시대에 보편적인 사회적 가치로 등장해 오늘날 까지도 그 우선순위와 관계에 대해 많은 논란이 존재한다. 자유와 정의는 사회정의론의 핵심내용이기에 계몽주의 사상가들을 비롯한 18~19세기의 많은 사상가들은 자유와 평등의 정의를 통해 새로운 사회의 밑그림을 그리고자 했다. 하지만 이는 동시에 병행하여 추구하기에 어려움이 있어 오늘날까지도 정의론의 주요 쟁점이 된다.

자유와 평등은 정의관과 떼어놓을 수 없는 관계로 고대부터 논쟁되어 이후 로크, 루소 등의 사회계약론자와 벤담 등의 공리주의를 거치며 자유주의적 정의관으로 변질되었다.

참고 자료

이강희, 「J. Rawls의 복지국가적 정의관에 나타난 자유와 평등의 문제」, 『21세기사회복지학회』, 8권 2호. (2011).
김종원, 「로크에서의 행위, 의지 그리고 자유 개념」, 『철학사상』, 64호,(2017).
金壽銅, 「루소에 있어서의 平等과 自由」, 『교육학연구』, 30권 1호,(1992).
김범춘, 「자유와 평등의 대칭성에 관한 철학적 분석」, 『통일인문학』, 49권,(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