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제이 드마코 '부의 추월차선' 독후감

소개글

엠제이 드마코의 부의 추월차선을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내용에 따른 주관적 감상이 함께 쓰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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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엠제이 드마코의 ‘부의 추월차선’은 출판된 지 수년이 지났지만 자기계발서 분야에서 굳건한 베스트셀러를 지키고 있다. 지금껏 수많은 경제 서적들은 부자가 되기 위해서 월급의 얼만 큼을 저축해야하는지 잔돈을 얼마나 아껴야 하는지 어떻게 부업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설명해왔다. 그리고 그 방법들은 전통적이고 당연한 방법으로 수많은 젊은이들의 경제 활동에 영향을 미쳐왔다. 나 역시 가계부를 쓰고, 3~4천원 수준의 커피를 마시지 않고 조금 힘들지만 월급의 50% 이상을 저축하며 살았다. 은행 이율이 연간 2%밖에 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적어도 돈을 버리지는 않고 모을 수는 있다는 일념하나로 그렇게 살아왔다. 이렇게 살면 부자는 아니더라도 늘그막에 중산층 정도는 될 수 있을 것이다. 실은 엄청난 부자가 되고는 싶지만 딱히 내가 가진 월급으론 별 수 없이 그냥 늙어서 남에게 손 안 벌리고 살 수 있을 정도만 되면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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