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기여 입학제 반대 의견
- 최초 등록일
- 2020.09.05
- 최종 저작일
- 20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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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더 이상 개천에서 용 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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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개천에서 용 난다.’라는 말을 들어본 적 있는가? 이는 변변치 못한 집안에서 훌륭한 인물이 나왔을 때 사용하는 말로 과거 어려운 가정환경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공부하여 우수한 대학에 들어 간 학생들에게 자주 사용되었던 말이다. 그러나 이제는 개천에서 용 난다는 말을 믿지 못하는 시대가 되었다. 2018년 OECD 연구에 따르면 사회경제적 지위가 하위 25%인 한국 가정의 학생 중 국제학업성취도평가(PISA)에서 3등급(Level 3) 이상 상위권에 든 학생 비율이 2015년 36.7%로 2006년에 비해 16% 급락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만큼 경제적으로 취약한 학생들이 우수한 학업 성취도를 거두는 것이 힘들어지는, 소위말해 개천에서 용 나기 힘들어진 사회로 변한 것이다.
이러한 사회 속에서 아예 용이 나오지 못하도록 개천을 덮어버리고자 하는 제도가 있다. 바로 대학의 기여 입학제다. 대학 기여 입학 제도는 물질적으로 대학에 기여한 사람을 대학에 입학시키거나 가산점을 주는 것으로 오랜 기간 교육계에서 뜨거운 감자로 여겨져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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