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주 지역유적 『분황사(芬皇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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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경상북도 경주시 구황동에 자리 잡고 있고 있는 분황사는 신라 선덕여왕(善德女王)(634) 설립 되었다. 당시의 왕권강화와 정국(靖國)의 안정을 위하여 세워진 것으로 추정된다. 분황사 창건 시기에 대해서서는 삼국사기(三國史記)와 삼국유사(三國遺事)에서 각각 언급 되고 있으며 두 사료(史料)에서의 시기가 일치한다. 삼국유사에서도 ‘분황사는 전불(前佛)시대 칠처가람(七處伽藍)중의 하나로 용궁(龍宮) 북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선덕왕대 갑오년(634)에 창건하였다, 라고 기록하였다.
분황사에는 창건이후 삼국통일 직후까지 명승 자장 자장의 속명은 김선종(金鐥宗) 선덕여왕의 친족의 무림공의 아들로 일찍이 불가에 귀의하였다.
(慈藏)(590∼658)과 원효(元曉)(617∼686)가 차례로 머물렀음을 알 수 있는 기록이 남아있다. 원효대사는 한국불교에서 가장 많이 회자되는 인물 중의 한사람이다.

참고 자료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분황사 출토유물』,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2006
최정규,박성원,정민용,박정현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 여행 1001』, 마로니에북스,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