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와 교양, 인문학이 생존이 문제라는 것의 의미를 설명하고 우리가 살아가는 데 문화와 교양, 인문학이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해 사례를 들어 분석해 보시오.
- 최초 등록일
- 2020.08.18
- 최종 저작일
- 20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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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인문학(人文學)은 말 그대로 인간의 문화에 대한 학문, 인문과학(人文科學)이라 할 수 있다. 인문학은 경험과 실험을 바탕으로 하는 자연과학과는 다르게 인간에 대한 생각과 비판으로 시작된다. 이 비판적 사고는 간단한 질문에서부터 당장 답을 내릴 수 없는 복잡하고 어려운 것들을 모두 포함한다. 이 사고들이 모여 인간이 겪은 경험들로 써내려간 것이 바로 인문학이며 사람들은 인문학을 배움으로써 인간답게 살아가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해 고찰하게 된다. 물론 ‘인간답게’라는 것을 늘 생각하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는 위기 상황이 왔을 때 ‘저것이 인간이 할 짓인가?’ 혹은 ‘내가 인간답지 못한 것일까?’라는 식으로 ‘인간답다’라는 것에 질문을 던지게 된다. 이 질문에 대한 자연과학적 답은 ‘YES’ 또는 ‘NO’로 정해져있지만 인문과학적 답은 명확하게 둘 중에 하나로 떨어지지 않는다. 심지어 생물학적으로는 인간이지만 행동에 따라 인간답지 못한 인간이라고 정의내리기도 한다. 이처럼 우리는 언어를 가지고 살아가는 한 인문학적 사고방식과 인문학에 대해 끊임없이 이야기한다.
2. 본론
우리는 문화와 교양, 인문학에 대해 알고는 있지만 이에 대해 깊숙이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가 접하는 문화와 교양, 인문학은 생활 속에 녹아들어 이것이 문화와 교양, 인문학이라고 정의내리며 활동하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콘텐츠의 홍수 속에 살아가고 있는 지금 세대는 문화와 교양, 인문학을 유튜버나 인플루언서를 통해 받아들이고, 유명 연예인이 이야기해주는 문화와 교양, 인문학의 토막들을 들으며 살아간다.
이미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세계는 너무나 기술 중심적이고 기술 지향적이며 4차 산업혁명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현재, 기술을 통한 로봇, 혹은 인공지능과 인간의 경계가 모호해지기 시작했다.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이 바둑 경기를 하고, 인공지능이 작성한 소설이 출판되며, 게임이 출시되는 세상이다. 어느 순간 우리주변의 많은 일자리를 로봇이 차지하기 시작했다.
참고 자료
유발 하라리, 사피엔스,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