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의 노사갈등 레포트
- 최초 등록일
- 2020.08.18
- 최종 저작일
- 20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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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들어가며
Ⅱ. 본론: 노사갈등에 대하여
1. 남한의 노사갈등
2. 노사갈등의 개선방안
Ⅲ. 결론을 대신하며: 남한의 원만한 노사관계를 위한 대안 제시 - ‘이해’와 ‘존중’
본문내용
Ⅰ. 서 론 : 들어가며
‘남한사회문화를 구성하는 대표적인 요소는 과연 무엇일까.’ 이 질문에 답 할 수 있는 사람은 극히 드물 것이다. 광범위한 남한의 사회문화에서 우리는 서로 다른 하위문화를 향유하고 있다. 매년, 매달 심지어는 초단위로 변화하고 있는 사회 속에서 남한 사람들은 연령·직종·성별·관심사 등 특정 요소로 하나의 집단을 형성하여 ‘그들만의 공감대’를 만들어 생활하곤 한다. 모든 국민이 같은 사회문화를 향유하는 것이 어려워진 만큼, 발제조에서는 이를 중점적으로 다루기보다 그 본질에 대하여 생각해보고자 했다.
남한사회문화의 본질은 바로 ‘갈등’에 있었다. 남한의 갈등은 매우 심각한 수준에 접어들었는데, 실제 남한의 「사회갈등지수(2016년 기준)」를 기준으로 살펴보았을 때, OECD 34개국 중 멕시코와 터키의 뒤를 이어 사회갈등지수 상위 3위로 집계되었다. 특히, 「OECD 상위 17개 국가 대비 근로 시간당 산출량 순위(2016)」에서는 하위 6위에 랭킹되며 노동생산성이 매우 낮은 수준에 있음을 보여주었다. 남한사회의 구성원들 또한 사회갈등을 매우 높게 체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들은 보수·진보 간 이념갈등, 계층갈등, 노사갈등, 환경갈등, 세대갈등, 지역갈등, 세대갈등, 성별갈등 순으로 사회갈등의 심각성을 느끼고 있다고 답하였는데, 이 모든 갈등이 서로 연결된 형태였다.
특히, ‘노사갈등 해결’은 경제에 얽혀있는 갈등에 대한 해결책이 될 수 있기에 매우 중대한 의제이다.
노사(勞使)는 말 그대로 노동자와 사용자를 칭하는데, 우리는 늘 함께 붙어있는 갈등(葛藤)에 대해 주목할 필요가 있다. 갈등은 말 그대로 칡과 등나무를 의미하며 그 둘이 복잡하게 뒤얽혀 화합하지 못하는 상태를 나타낸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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