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간호학 약물을 표로 정리한 내용입니다.
- 최초 등록일
- 2020.08.15
- 최종 저작일
- 20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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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신간호학 약물을 표로 정리한 내용입니다
주의사항, 부작용, 특이사항 등을 나누어 정리했습니다.
목차
Ⅰ.항우울제
1. 삼환계 항우울제
2. MAO억제제
3.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
4. 세로토닌-노르에피네프린 재흡수 억제제
5. 기타 비정형 항우울제
Ⅱ. 기분안정제
1. 리튬
2. 기타항경련제
Ⅲ. 항불안제
1. 비벤조디아제핀
2. 벤조디아제핀
3. 기타 항불안제
Ⅳ. 항정신병 약물
1. 정형 항정신병 약물
(1)저역가 정형약물
(2)고역가 정형약물
2. 비정형 항정신병 약물
Ⅴ. 출처
본문내용
Ⅰ. 항우울제
항우울제는 우울장애, 양극성장애의 우울 단계 및 기타 우울 증상의 치료에 주로 사용된다. 항우울제가 필요한 증상은 불행감, 식욕 및 에너지 저하, 무쾌감증, 집중력 감소, 절망 및 자살의도 등이며 불안장애의 치료에도 사용된다.
하지만, 항우울제는 심혈관계 장애나 경련장애의 과거력이 있는 경우 주의 깊게 사용되어야 한다. 보통 항우울제 투여 전에 자살성향을 증가시킬 위험이 있으므로 간호사는 특히 갑작스러운 기분 상승을 경계해야 한다.
1. 삼환계 항우울제 (TCAs, Tricyclic antidepressants)
1960년대 개발된 삼환계 항우울제는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sl가 개발되기 전에는 광범위하게 사용되었다. TCAs는 공황장애나 강박장애에 사용된다. 그러나 TCAs는 과용량에서 치명적일 수 있고 최적의 치료적 용량에 도달하는 시간이 길며, 부작용이 커서 우선적으로 선택되는 약물은 아니다. TCAs는 3차 아민 노르에피네프린과 노르에피네프린 및 세로토닌의 재흡수를 차단하고, 콜린체계를 조절하는 아세틸콜린의 재흡수도 차단하므로 항콜린성 부작용을 유발하게 된다. TCAs를 갑자기 중단하면, 오심, 두통 및 현기증이 유발된다.
[TCAs 사용 시 주의사항]
간호사는 TCAs 치료를 처음 시작할 때 대상자의 기립성 저혈압을 모니터한다. TCAs를 복용하는 대상자는 2~6주 동안에는 증상의 호전을 경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약물의 지속적인 복용을 위해 이들에게는 특히 격려와 지지가 필요하다. TCAs는 심전도상 PR 및 QRS 간격을 연장시키는 심장전도의 장애를 일으키므로 심장전도장애가 있는 대상자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으며, 또 다른 위험한 측면은 자살 위험성이다. 만약 10일분 용량이 1회에 투여된다면, 심혈관계 혹은 중추신경계 독성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항우울제 처방을 시작할 때 처방 용량을 고려해야 하며, 자살위험성은 기분이 좀 나아지는 시점에서 증가하므로 약물복용 여부를 세심하게 관찰해야한다.
참고 자료
이미형 외, 2019, 정신간호학 제 6판, 현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