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적 자유주의, 신자유주의, 보수주의 및 신보수주의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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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자유주의
2. 보수주의
3. 현대사회에서 자유주의와 보수주의 구별의 관련성
4. 참고문헌

본문내용

자유주의는 역사적으로 영국의 명예혁명(1688)으로 시작하여, 미국의 독립혁명과 프랑스 혁명으로 이어졌고, 사상적으로는 보면 동의에 입각한 정치, 다수결주의, 개인의 권리(재산권)에 관한 논의를 진전시킨 로크와 존 슈트어트 밀에 의해 발전하였다. 고전적 자유주의(소극적 자유주의)라고 불렸던 이들의 견해는 근대에 이르러 케인즈(1883-1946)를 거쳐 근대적 자유주의로 이어졌다. 이들은 적극적 자유 개념에 입각하여 복지를 위한 큰 정부를 주장하였다. 1980년대 이후에는 Hayek과 같은 시카고학파가 고전적 자유주의로의 회귀를 지향하는 신자유주의(neo-liberalism)가 등장하였다.
자유주의는 1700년대 후반부터 1900년대 말까지 서구의 시민혁명과정에서 시민계급을 주도하였던 부르주아(중소상공인)들이 전체주의 국가의 지배 하에서 집단의 행복(이익)을 위해서 개인의 희생이 정당화된다는 것에 반발하여 생겨난 사상이다. 이들은 자유ㆍ평등ㆍ박애의 정신으로 모든 개인은 종교와 신분에 상관 없이 자유롭고 평등하다고 주장하였으며, 절대군주제 속에 존재하였던 전통적 신분사회를 없애고,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기반으로하는 자유롭고 평등한 근대의 시민사회를 건설하였다.
자유주의는 자본주의와 직결된다. 근대 자본주의 사회 자체가 개인의 자유를 인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개인의 자유가 대두된 역사적 배경인 프랑스 대혁명 또한 배후에 자본가가 있었고, 혁명을 통해 이룬 서양의 자유민주주주의는 자본주의 사회로 귀결되었다. 자본가(경영자)층이었던 부르주아들은 절대군주국가시절의 상업활동에 대한 정부의 강력한 간섭과 개입을 하였던 중상주의 정책을 비판하며 시민의 경제활동에 대한 자유를 실현시키고자 하는 경제적 자유주의(economic liberalism)와 자유방임주의(laissez-faire doctrine)를 주장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