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와 문화(찰스 H.크래프트 저)'의 전체 개관
- 최초 등록일
- 2020.08.12
- 최종 저작일
- 20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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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찰스 H. 크래프트가 저술한 '기독교와 문화'를 선교와 문화인류학 측면에서 개관하고자 하는 리포트입니다.
목차
Ⅰ.서언
Ⅱ. 본론
1. 희미한 거울에 비친 실재
2. 문화적 메트리스
3. 문화를 통한 하나님
4. 계시의 역동성
5. 선택적인 형식들로 전해지는 불변하는 메시지
6. 형식에 영향을 미치는 메시지
Ⅲ. 결론
본문내용
우리가 이해하고자하는 성경의 자료는 금광석으로 가득 찬 거대한 산과 같다. 그 금광석을 캐기 위해서는 수많은 갱도를 통해서 산을 파 내려가야 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전 세계에 걸쳐 6천여 개의 문화에 속한 구성원들은 갱도 입구에 적어도 이단 표시가 없는 서구 신학자들이 뚫어 놓은 갱도를 통해서 하나님의 산으로 들어가야만 금광석을 채광을 할 수 있었다. 하지만 다양한 문화권에 살고 있는 기독교인들은 각 문화의 정당성을 주장하는 운동의 이름으로 서구적 접근 방법만을 수용하는 인내가 그 한계에 달하고 있다.
저자가 경험한 패러다임의 전환은 오래 전에 했던 그리스도께로 회심하는 것이 아니라, 그가 이미 헌신하고 있는 선교 사역의 본질에 대한 새로운 인식으로의 전환을 의미한다.
저자는 어느 정도 개방적인 자세로 신학 방법론을 수정하여서 열린 보수주의자가 되어갔다. 실천 인류학적 관점을 사용하여서 실험적으로 시작한 사역들이 좋은 결과를 내었기에, 신학과 인류학을 통합하고 수렴하는 새로운 길을 모색하게 되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문화적 상황에서 정당하다고 여기는 규칙을 현지인들에게 그대로 강요하는 것보다, 그들의 문화적 상황 안에서 그들을 이해하고, 사랑하고, 수용해주기를 우리에게 원하실 것이다. 우리는 성경에 충실하여야 하지만 동일한 성경을 다른 시각에서 보는 다른 사람들의 관점과 통찰력을 나의 입장에서 정죄하려는 자세를 가져서는 안 된다. 그러나 살그머니 다가오는 자유주의의 유령이 이 경우에 문제거 제기 될 수가 있는데. 이 경우에 모니카 윌슨은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서 이루어지는 경이로운 과학의 발견 들 속에 인류학적 모델과 커뮤니케이션적인 모델들을 사용하는 통합적 접근방법을 포함시키는 방법을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다.
서구 문화 안에서는 그 필요성을 인식하지 못할지라도, 선교에 있어서 우리는 문화적 다양성을 실재로 인식하고 수용하여야 한다. 따라서 다양한 문화에 쉽게 적용 가능한 더 포괄적인 신학적 관점이 필요하다는 점을 발견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