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학) AK자동소총 - 세계 표준 소화기 ‘카라시니코프’

목차

1.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보급된 자동화기
2. 설계자『미하일 카라시니코프』
3. ＡＫ47 자동소총의 구조와 성능
4. 개량형의 전개 ＡＫＭ, ＡＫ74
5. 구소련 이외의 국가에서 제작한 ＡＫ시리즈의 특징
6. 본국 러시아에서 최근 생산 중인 ＡＫ101 ~ ＡＫ105 시리즈

본문내용

ＡＫ47이란 약어는, 카라시니코프 소총의 일반적인 의미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사실은, 1947년 제식 채용되어 1950년대에 생산된 7.62mm 구경의 카라시니코프 자동소총의 명칭이다(보다 정확하게 말하면 각종 개량형이 나오기 까지는 단순히 ＡＫ라 불러도 상관없지만, ＡＫＭ 등이 출현하면서부터 ＡＫ47로 명하게 됨).
일본에서 유명한 총기연구가인 토코이(床井)씨의 저서『ＡＫ-47 & 카라시니코프의 변화』에 의하면 ＡＫ47도 제조시기에 따라서 구조가 미묘하게 다른 3종류가 있다고 하는데, 간단하게 말하면 ①철강 블록(steel block)을 깎아서 만든 것, ②프레스 성형품으로 이루어진 기관부에 총신, 가스 실린더, 노리쇠, 방아쇠 등으로 이루어진 구성품, ③목제품인 핸드가이드와 개머리판, 피스톨 그립(일부의 제품은 피스톨그립뿐임), 30발용 바나나모양의 탄창으로 이루어져 있는 것 등이 있다. 목제품의 초기 생산형은 보통의 합성재였지만, 나중에는 강도가 우수한 합성 합판재를 사용하였으며, 이것이 지금까지 계속 사용되고 있다.
기관부 좌측에 노리쇠 가공구(可動構) 뚜껑을 겸한 선택장치가 있고, 가공구(可動構)를 덮은 안전상태에서, 아래쪽으로 얼마만큼 내리느냐에 따라 연속발사(풀 오토), 단발발사(세미오토)를 선택할 수 있게 되어 있다. 방아쇠 가드 앞쪽에는 7.62mm×39탄 30발짜리 바나나형 탄창을 고정시키는 캣치레버가 있어, 장진 때에는 탄창 앞부분을 기관부 아래의 삽입구 앞으로 걸어 돌리듯이 탈ㆍ부착한다. 탈착 시에는 캣치레버를 손가락으로 해제시키면서 역동작하면 된다.
기관부의 가스 실린더에는 100 ~ 800m의 조종이 가능이 탄젠트형 후방가늠자가 장착되어 있으며, 상하조정이 가능하다. 발사ㆍ재장진의 반복은 총신 중앙부터 가스 실린더내로 투입되는 발사가스(발사약의 작약으로 발생)가 노리쇠 상부에서 늘어난 피스톤을 후회시킴으로서 노리쇠를 지지하는 용수철의 반발력으로 기관부 아래쪽에 위치한 탄창의 교차 배열되어 있는 7.62mm×39탄을 노리쇠 아랫부분에 붙어있는 가동로타리 노리쇠가 약실로 밀어 넣는 형식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