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학, 통신공학) 양자암호통신

소개글

"(암호학, 통신공학) 양자암호통신"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현대의 암호화 시스템
2. 암호화 시스템의 붕괴
3. 양자 암호화 방식
4. 양자역학과 도청방지 시스템
5. 불확정성 원리에 의한 절대적 안전성
6. 양자역학적 순간이동
7. 양자암호화 기술
8. 양자암호통신

본문내용

현대의 군사정보 암호화 시스템은 전략ㆍ전술 정보, 화상이나 지령ㆍ명령 정보 등, 다양한 디지털 데이터를 암호화 알고리즘(algorithm, 연산방식)을 사용하여 표면상 완전히 다른 데이터로 변환시키고, 동시에 이에 대응하는 복원화(復元化) 알고리즘으로 원래의 데이터로 복원시키는 것으로서, 이 때 암호화ㆍ복원화를 하기 위해 키(key)가 필요하다. 이것을 크게 구별하면 공통키 암호방식인 DES(Data Encryption Standard, 데이터 암호화 기준)와 공개키 암호방식인 RSA(Rivest, Shamir, Adleman)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오늘 날, 안전성이 가장 높아서 널리 보급되고 있는 것은 RSA 암호방식인데, 이에 대한 해독(解讀) 알고리즘이 이미 개발되어 있다. 그러나 RSA 암호방식의 암호화 알고리즘은 자리수가 많은 수의 소인수분해(素因數分解)를 하기 위한 효율적인 방법이 아직 찾지 못하고 있는 점, 앞으로도 소인수분해의 효율적인 계산방법이 수학적으로 발견되기 어렵다는 점을 이용하고 있는 것이다.
소인수분해는 소수(素數)의 적(積)(곱셈)으로 분해는 것으로서 가령 111은 3×37로 분해되고, 11,111은 41×271로 분해된다.
수식적으로는 작은 소수(素數)로부터 차례로 대상이 되는 합성수를 나누어가는 수밖에 방법이 없고, 합성수의 자리수가 하나씩 늘어남에 따라 천문학적인 계산을 필요로 하는 계산폭발이 발생한다.
자리수가 100행 이상이 되면 오늘 날 최고의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는 슈퍼컴퓨터라 하더라도 해답을 푸는데 수 억 년이라는 시간을 필요로 한다. 군사목적으로 사용되는 RSA 암호화 알고리즘은 소인수분해의 해답을 구하는 해독에 수 억 년 걸리고, 국가적 기밀사항이나 미국의 NSA (National security Agency, 국가안전보장국)의 암호분석기로는 200억년 걸린다고 하니, 인간 세계의 현실적 시간개념을 훨씬 초월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