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바르트의 “교외교의학“과 ”성령론“
- 최초 등록일
- 2020.08.06
- 최종 저작일
- 20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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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칼 바르트의 “교외교의학“과 ”성령론“"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하나님의 존재와 논의
1. 역사 안의 “계시된 존재”
2. “구원자” 로서의 하나님
3. 선재하시는 영원한 “성령”
Ⅲ. 칼 바르트의 “교외교의학“과 ”성령론“
1. “성령론“의 개인주의적 전개
2. 칼 바르트의 “성서원칙”의 배경 논의
3. 계시의 “역사적” 현실성의 문제
Ⅳ. 결 론
1. “구원자“로서의 하나님 - “경륜적 삼위일체론”
2. 영원한 영 - “내재적 삼위일체론”
Ⅴ. 참고 문헌
본문내용
바르트는 하나님의 삼위일체 적 계시를 “본질상 인간에게 드러날 수 없는 하나님의 자기 계시가 인간에게 수여되는 것”이라고 정의한다. 여기서 “자기 계시”는 하나님 자신의 자기 분리, 즉 계시가 드러나는 “형태(Gestalt)”를 말하며, “본질상 인간에게 드러날 수 없음”은 드러낼 수 없는 자신을 드러내는 계시의 결단에 있어서의 하나님의 초월적 자유를 뜻한다. 그 반면에, “인간에게 수여된다.”는 진술은 성서가 증거 하는 이러한 삼위일체 적 계시가 “역사 안에서 발생한 사건”임을 말한다. 계시 사건이 지닌 바로 이 세 번째의 특성, 곧 역사 안에서 계시되어진 존재가 바르트에 의하면 성령의 존재방식을 가리킨다. 인간에게 수여되는 계시의 역사적 사건 안에서 바르트는 계시와 특정한 인간 사이의 구체적 관계에 집중한다. 계시는 “인간에게 관계되는데, 그 인간은 어떤 신화적 인간이 아니며, 어떤 일반적 인간성도 아니며 오히려 언제나 각각의 경우에 있어서 전적으로 특정한 인간, 다시 말하여 특정한 역사적 장소에서 취하여진 구체적 인간이다.” 바르트는 계시에 대한 성서적 증거가 인간의 유일회성과 역사적 규정성을 분명하게 강조한다고 말한다. 성서의 계시는 “언제나 유일회적인, 바로 그 곳에서 그리고 바로 그 때에 발생하는 사건”이다.
참고 자료
김영선 저, 칼 바르트의 삼위일체론, 조직신학연구 논문, 1998
칼 바르트 저, 신준호 편, 칼 바르트 교회교의학 해제, 새물결 플러스. 2015.
칼 바르트 저. 박순경 외 2명 역 , 교회교의학, 대한기독교서회, 2017
최종호 저, 칼 바르트의 『교회 교의학』 읽기, 세창 미디어.2020
정승훈 저, 칼 바르트와 삼위일체 해설 : 현대 신학과 교회, 동연,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