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호세 파딜라 감독. 로보캅, 미국. 2014.02.13. 개봉
- 최초 등록일
- 2020.08.05
- 최종 저작일
- 20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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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주제: 영화 감상문
영화: 호세 파딜라 감독. <로보캅>, 미국. 2014.02.13. 개봉.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로봇이 만드는 정의로운 사회
2. 노박 엘러먼트 쇼와 팍스 아메리카나
3. 전체주의와 근본악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부적절한 재판부의 판결이 나올 때면, 차라리 인공지능에게 재판을 맏기는 게 낫겟다 싶은 생각이 든다. 범죄자들을 소탕하기 위하여 다수의 경찰들과 군인들이 희생되는 기사를 접하면 이를 대신할 로봇경찰이 대신 임무를 수행할 수도 있겠다 싶은 생각이 든다. 이러한 생각을 영화로 만든 것이 바로 『로보캅』이 아닌가 싶다. 2014년의 로보캅은 87년의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87년의 영화가 인간과 기계 사이에 갈등을 다루었다면, 14년의 영화는 로봇이 구현하는 미래사회의 정의가 옳은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영화의 배경이 되는 서기 2028년은 이미 많은 것들이 기계화된 세상이다. 로봇의 개발도상당 부분 진척을 보여 단순히 말하고 움직이는 수준을 넘어 범죄 빅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군수로봇이 실전에 투입되는 수준으로 발전하였다. 로봇들은 인간의 통제 아래 이미 대규모 군사 작전에 투입되어 있는 상황이며 이들이 일반 치안으로 확대되기 위한 시범작으로 로보캅이 개발된다. 본론에서는 영화의 내용을 토대로 로봇이 만드는 정의로운 미래사회와 팍스 아메리카나, 전체주의의 근본악에 대하여 생각을 정리하도록 하겠다.
Ⅱ. 본론
1. 로봇이 만드는 정의로운 미래 사회
군사무기 제작 업체인 옴니코프의 로봇들은 이미 세계 곳곳의 전쟁에 투입되어 그 위력을 뽐내고 있지만, 정작 가장 큰 군사 무기 시장인 미국 진출에는 실패하고 있다.
참고 자료
호세파딜라, 『로보캅』, 2014
한나 아렌트, 『인간의 조건』, 한길사, 2017.
박영근, 「테러 공격과 팍스 아메리카나의 광기 그리고 세계 질서의 패권적 개편」, 진보평론, 2001.
강택구, 「팍스 아메리카나 시대와 제국주의」, 황해문화,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