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가족구조는 가구의 축소와 1인 가구의 증가가 두드러진 특징입니다. 1인 가구 증가와 더불어 1인 가족을 위한 복지정책 방안
- 최초 등록일
- 2020.08.04
- 최종 저작일
- 20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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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과목: 가족복지론
주제: 우리나라 가족구조는 가구의 축소와 1인 가구의 증가가 두드러진 특징입니다. 1인 가구 증가와 더불어 1인 가족을 위한 복지정책 방안에 대해 제시하시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1인 가구의 개념
2. 1인 가구 현황 및 특징
3. 1인 가구를 위한 복지정책 방안
Ⅲ. 결론
본문내용
현재 1인 가구의 비중이 극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은 세계적인 추세이다. 산업구조의 변화, 생활양식과 고령화 및 저출산 등의 인구구조 변화, 가치관의 변화 모두가 1인 가구 증가에 밀접히 관련되지만, 지난 세기 동안의 복지국가의 확대과정에서 개인 단위 사회보장 제도가 성숙하여 온 결과와도 무관하지 않다. 복지국가의 다양한 제도들이 개인을 단위로 일상을 보장해주는 방식을 취함으로써, 1인 가구 단위의 생활이 가능해진 점 또한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다. 유럽 국가들에 관한 1인 가구 비중 통계치를 보면, 그 비중이 35% 이상인 국가들은 대부분 북유럽의 복지선진국으로 알려진 네덜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벨기에, 핀란드 등이다. 우리 사회에서도 1인 가구의 증가는 최근 몇 년간 가장 두드러지는 인구학적 변화이다. 그 어떤 형태의 가구 구성보다 급속히 비중이 증가하였으며 현재는 모든 형태의 가구 구성 중 가장 비중이 높다. 최근 우리나라 1인 가구의 비율은 2017년 기준 전체 가구의 28.6%에 이르렀으며, 1인 가구 추계치는 2025년 31.9%, 2035년 34.6%, 2045년 36.3%로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김은정, 2018).
그러나 우리 사회에서의 1인 가구의 증가는 복지선진국에서 나타나는 1인 가구 증가와는 궤를 달리한다. 우리나라의 1인 가구의 삶의 만족도는 매우 낮게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하고 있는데, 이는 생활양식이나 가치관의 변화 등 자발적인 요인보다는 사회 구조의 변화와 개인의 경제적 여건에 의한 비자발적인 요인이 크게 작용하고 있음을 지적한다(김선미, 2019). 이러한 차이가 나타나는 원인으로는 복지선진국들과 비교해 우리나라의 1인 가구 복지정책이 부실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채 10년이 되지 않은 시기 동안 1인 가구가 이처럼 무서운 속도로 증가하였지만, 우리 사회는 여전히 둘 이상이 함께 생활하는 생활단위를 전제로 한 사회적 지원제도의 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참고 자료
김은정(2018), 「1인 가구 사회서비스 현황과 정책과제」, 『사회복지정책과 실천』 4(2).
김선미(2019), 「1인 가구의 사회안전인식과 삶의 만족도 간의 관계에서 사회적 자본의 매개효과」, 『예술인문사회융합멀티미디어논문지』 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