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기독교 선교. 존 스토트지음. 김명혁 옮김. 서울 성광문화사,
- 최초 등록일
- 2020.08.03
- 최종 저작일
- 198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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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대 기독교 선교. 존 스토트지음. 김명혁 옮김. 서울 성광문화사,"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성서적 선교관
2. 성서적 복음화(Evangelism)
3. 성저적 대화관(Dialogue)
4. 성서적 구원관(Salvation)
5. 성서적 회심관(Conversion)
본문내용
선교(mission)
현대의 양극단적인 정의
극단적인 두 견해(Two extreme views)
전통적인 견해는 선교와 전도, 선교사와 전도자, 선교 프로그램과 전도프로그램을 동일시해온 견해이다. 세계선교 및 전도 위원회(the Commission on World Mission and Evangelism)까지도 그 헌장에서 '선교'와 '전도'를 구분하지 않고 그 목적을 이렇게 정의했다. "그 목적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 세계에 널리 전파하여 만인으로 그를 믿고 구원얻게 함에 있다."
전폭적으로 복음 전도만을 함의하는 이 전통적 선교관의 극단적인 형태는 구두 선포(Verbal Proclamation)에만 집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통적인 선교사상(象)은 설교자, 그것도 아버지와 같은 자애로운 설교자 상이었다. 이렇게 복음적 설교의 우월성을 강조한 나머지 기독교 학교의 설립조차도 안중에 두지 않는 경우도 있었다.
그러나 이것은 아주 극단적인 실례이다 전통적인 선교관을 고수하는 자들은 대개 교육과 의료사업을 정당하게 보며 흔히 무지자들과 병자들에 대한 기독교적 연민의 정의 발로로 인하여 교육과 의료사업을 복음사업의 매우 유익한 부속품으로 생각했다. 어쨌든 선교 자체는 전도의 의미로 이해되었던 것이다.
이 전통적인 견해는 소위 '예수 운도'(Jesus movement)이란 것이 기독교 공동생화 집단의 형성을 조장했고 그 집단에 형성을 조장했고 그 집단에 들어가는 열광적 젊은 복음주의자들은 사악한 세상으로부터 은둔하게 되었다. 공동 생활 집단은 하나의 폐쇄구역으로 전락하기 쉽고 심지어 유사 수도원제도로 까지 돌입하게 되기 때문이다. 이런 기독교인들은 세상을 전폭적으로 구제불능의 악한 대상으로 보기 때문에 이들이 세상과 접촉하는 유일한 방법은 자주 세상 속으로 복음적인 습격을 시도하는 것 뿐이다. 그들은 세상을 화염에 휩싸인 건물로 본다. 기독교인의 유일한 의무는 너무 늦기 전에 구조작업을 하러 건물을 올라가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