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리 콜린스 지음 정동섭 옮김 생명의 말씀사에서 펴낸 훌륭한 상담자를 요약한 자료입니다.

소개글

"게리 콜린스 지음 정동섭 옮김 생명의 말씀사에서 펴낸 훌륭한 상담자를 요약한 자료입니다."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남을 돕는 일과 예수님의 지상명령(至上命令)
2. 평신도 상담의 기본 원리
3. 평신도 상담의 요령
4. 위기 상담
5. 전화 상담
6. 어떻게 당신 자신을 도울 수 있는가?
7. 상담의 과거와 현재

본문내용

예수께서 지상을 떠나 하늘나라로 돌아가시기 직전, 갈릴리 산상에 모인 적은 무리의 제자들에게 그의 유명한 명령을 하달했다.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마 28:19-20). 예수께서는 “세상 끝날까지” 자기의 권능으로 함께할 것을 제자들에게 확약하고 나서 그들을 떠나가셨다.
예수님의 말씀을 들은 이들 남녀 추종자들은 이미 그의 제자가 된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이미 예수님을 따르기로 결심하고 각자의 생애를 온전히 그분에게 바친 사람들이었다.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사랑을 인하여 죄많은 인간을 대속하는 죽음을 죽으시려고 세상에 오셨다는 것을, 이들은 부분적이긴 하지만 이해하고 있었다. 이들은 자신의 죄인 됨을 고백하고 부활하신 주님께 완전히 자신을 헌신했음에 틀림없다. 이와 같이 헌신된 무리에게 예수께서는 두 가지 사명을 부여하셨다. 제자를 삼는 일에는 사람들을 그리스도께 인도하는 목적으로 증거하는 일과 예수께서 그이 짧은 지상 생활 중에 친히 가르치셨던 것을 남에게 가르치는 일이 포함되어 있었다.

주님께서는 베드로와 안드레, 야고보, 그리고 요한을 제자가 되라 부르심으로 사역을 시작해서, 제자를 삼으라고 명령하심으로 전도를 마쳤다. 그리고 전도를 시작해서 마치기까지, 사람들에게 제자가 되는 법을 가르쳐 주셨다. 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예수께서는 갖가지 다른 방법으로 사람들에게 접근하셨다. 주님께서는 때에 따라 가르치기도 하셨고 경청하기도 하셨으며 전파하기도 하시고 논쟁을 벌이기도, 격려하기도 하시고 정죄하기도 하시며 하나님의 참된 자녀가 되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시범으로 보여주기도 하셨다. 아마도 예수께서는 똑같은 방법으로 두 사람을 접근한 적이 없었을 것이다. 주님께서는 성격이나 각자의 필요 그리고 이해정도에 있어서 사람마다 개인적인 차이가 있다는 것을 인식하시고 상대방의 처지에 따라 사람을 다루셨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