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20.07.25
- 최종 저작일
- 20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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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를 보고 쓴 감상문 입니다.
재밌게 봤어요. 좋은 영화 입니다. 제 느낌을 솔직히
썼습니다. 도움이 되리라 생각해요.
목차
1. 감독 김초희.
2. 배우 강말금.
3. 영화의 줄거리.
4. 내가 본 ‘찬실이는 복도 많지’.
본문내용
인생은 예측불허다. 찬실의 인생도 순탄하지 않다. 그녀는 자신의 꿈을 쫒아 영화판에 발을 들였지만, 10년가량 누군가의 들러리로 살아야 했다. 프로듀서라는 직업을 폄훼하는 것이 아니라 나는 영화를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영화감독이 된다고 믿기 때문이다. 찬실은 좋아하는 영화도 분명하고 자신의 올곧은 취향에 따라 감독을 선택해서 열심히 일했다. 그렇지만 감독이 죽자 자신이 몸담았던 그 모든 것에서 밀려난다.
서글픈 현실이다. 하지만 찬실은 내공이 있다.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그녀는 백수에 당장 쓸 돈이 떨어져 친하게 지내던 배우 집에서 가사도우미를 하지만 그렇게 사는 일에서 금방 균형을 잡는다. 좀 더 자신의 신세를 한탄할 수 있고 좀 더 망가져서 자리에 드러누울 수도 있었겠지만 찬실은 현실을 똑바로 바라보고 그것을 받아들인다. 그런 태도가 찬실을 지탱하고 찬실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바글바글하게 만드는 이유가 아닐까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