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한국교회의 헌법과 예전에서 미래지향적으로 변화해야 하는 것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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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재 우리 사회에는 이혼 가정과 한 부모 가정이 급속하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이혼이란 혼인한 남녀가 생존 중에 성립된 결합 관계를 해소하는 행위로서, 현재 한국 사회에서는 이전에 비해서 급속도로 이러한 이혼율과 이혼 가정 즉, 한 부모 가정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 사회의 이혼 건수는 이른바 ‘IMF 위기’라고 통칭되는 1990년대 후반에 한 해당 10만여 건을 넘긴 이후에 2003년에 16만 건에 이르게 되었다.
물론, 이후에 매년 조금씩 감소하여 2019년의 이혼 건수는 약 11만 건으로 줄어들은 추세이지만 이는 그만큼 혼인 건수가 급감하였기 때문이며, 특히 2019년의 이혼 건수가 약 11만 건인 것에 비해 혼인 건수가 약 24만 건인 것은 우리 사회에 이혼 가정과 한 부모 가정이 급속하게 늘어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수치이다. 이러한 결과로 특히 여성의 경우에는 2020년 전체 성인 여성 인구의 19.4%가 이혼 여성으로 나타나는 등 이제는 우리 사회에 있어서 이혼 가정에 대한 연구와 지원 그리고 이전에 부정적이었던 이혼에 대한 인식 변화는 불가피하다고 볼 수가 있다.

2. 또한, 이혼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과거에는 이혼에 대해서 굉장히 수치스러운 일이며, 이렇게 이혼을 하게 된 사람은 정상적인 인간의 범주에서 벗어나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는 의견이 강한 편이었다. 이러한 이유로 과거에는 이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보다는 부정적인 인식이 압도적인 추세였다. 하지만, 2015년 이후 이혼에 대해서 사회와 구성원들이 이혼은 선택이며, 이혼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의 이혼은 긍정적이라는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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