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발생하고 있는 아래의 사회문제 중 본인이 가장 시급한 문제라고 생각되는 사회적 현상에 대해 선택한 후, 원인을 확인하고 정책입안의 과정
- 최초 등록일
- 2020.07.20
- 최종 저작일
- 20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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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과목명: 사회복지정책론
주제: 현재 발생하고 있는 아래의 사회문제 중 본인이 가장 시급한 문제라고 생각되는 사회적 현상에 대해 선택한 후, 원인을 확인하고 정책입안의 과정에 따라 목표설정 후 대안을 개발해 보시오
목차
I. 서론
II. 본론
1. 양극화 발생 원인
2. 양극화의 대안
(1) 사회 진출의 기회 확장
(2) 노동시장의 문제
III. 결론
본문내용
영국을 비롯한 유럽 국가들에서 산업혁명이 성공을 거두고 사회 전반적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던 시기에 사람들은 자유주의를 부르짖었었다. 이 시기의 자유주의는 국가가 개인의 삶과 시장에 개입하는 것을 극도로 꺼리는 것이었다. 정부가 개인과 기업, 시장을 자유롭게 방임한 결과로 인류는 눈부신 번영을 이룩했고, 과거에 경험하지 못했던 거대한 파이를 가지게 되었지만 문제는 이 파이를 나누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사람들이 나눠 가질 수 있는 파이의 크기는 커졌는데, 이것을 일부 사람들이 독점하게 되면서 대다수의 사람들은 산업혁명 이전과 생활환경과 형편이 크게 나아지지 않은 것이다. 오히려 농촌을 버리고 도시로 떠난 사람들은 도시에서는 자급자족이 어려웠기 때문에 심각한 생존의 위기에 직면하게 된다. 부자와 가난한 자, 이들 사이의 격차, 즉 빈부격차는 어느 시대에나 존재해 왔지만 산업사회가 되면서 이러한 빈부격차를 개인이 해결하기 어려운 환경이 되었다-최소한 농경 사회에서는 아무리 가난한 소작농이나 화전민이라고 해도 자기 먹을 것은 농사 지을 수 있었다-. 산업혁명의 화려한 이면에 존재했던 빈부격차는 개인의 능력이나 노력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새로운 형태로 전개되었으며, 이러한 산업혁명에 따른 빈부격차를 우리는 ‘시장실패’라고 부른다. 시장실패의 양상이 비단 빈부격차만은 아니지만 가장 큰 문제가 빈부격차인 것은 분명하다.
산업혁명 시기의 시장실패는 치유되었지만 그렇다고 빈부격차가 사라진 것은 아니다. 특히 최근 들어서 빈부격차가 다시 확산되고 있다. 그리고 최근에는 이러한 빈부격차를 ‘양극화’라고 부른다. 빈부의 격차가 극에 달해 중간이 없이 부유한 사람은 아주 부유해지고, 가난한 사람은 아주 부유해지는 현상이 나타난 것이다. 이른바 부익부빈익빈으로 이러한 현상은 빈부격차 가운데에서도 특히 심각한 형태이다. 그런데 이것이 21세기 대한민국 사회 전반에 걸쳐서 만연해 있다.
참고 자료
머니투데이, 조철희, 2018.8.21. 소득 적을수록 ‘출포자’... 출산 양극화 심화
한겨레, 김선식, 2012.12.31. 양극화 심화 원인은 “부 세습”, “노동시장 불평등”
온라인행정학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