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점, A+] 사용자의 관점에서 바라본 전태일 열사의 분신자살 항거 /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영화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20.07.18
- 최종 저작일
- 20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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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을 본 후 작성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경영자의 관점에서 바라본 1970년의 평화시장
1. 전태일 열사 사건 이전
2. 전태일 열사 사건 이후
Ⅲ. 결론 및 시사점
본문내용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은 노동 환경의 개선을 요구하며 분신자살한 전태일 열사의 삶을 그린 영화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영화를 보면 전태일의 입장, 즉 노동자의 입장에 서서 함께 분개한다. 물론 나 역시도 그러했다. 햇볕 한줄기 들지 않고 바닥에서 천장까지의 높이가 150cm 남짓인 공간에서 허리 한번 제대로 펴지 못하는 열악한 작업환경 속에서 제대로 쉬는 시간, 휴일 한번 없이 일만 해야 했던 당시의 노동자들을 보고 어느 누가 분노하지 않을 수 있을까.
내가 마치 전태일 열사에 빙의된 것만 같은 느낌에 휩싸여 영화를 보던 중,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사용자들은 왜 노동자들의 근로조건을 보장해 주지 않았는가?’, ‘내가 당시의 사용자라면 어땠을까?’
수업시간에도 교수님이 여러 번 이야기하셨듯, 노사관계는 경영학의 다른 여러 과목들과 달리 노동자와 사용자 양쪽 모두의 입장에 서서 바라보는 것이 중요하다. 위에서도 언급했듯, 나를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영화를 보면서 자연스럽게 전태일 열사의 입장, 즉 노동자의 입장에 서게 된다. 그것은 아마 우리가 대부분 사용자가 아닌 노동자이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이렇게 되면 지나치게 한쪽 관점에 치중하게 되어 상황 판단에 오류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노사관계를 다루는 우리는 노동자의 관점, 경영자의 관점을 동시에 생각하고 이들 사이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