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건출, 미술, 문학, 영화 등 각자 선호하는 분야)에서 다루어진 이론가 또는 문화적 현상에 대한 research
- 최초 등록일
- 2020.07.17
- 최종 저작일
- 20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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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중문화의이해
주제: 분야별(건출, 미술, 문학, 영화 등 각자 선호하는 분야)에서 다루어진 이론가 또는 문화적 현상에 대한 research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영화 <기생충>의 칸 영화제 수상
2. 영화 <기생충>과 인터넷 밈
3. 해외의 반응과 문화적 현상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2019년에 영화를 통한 문화적 현상이라고 급할 수 있는 영화는 <82년생 김지영>과 <기생충>이 아닌가 싶다. <82년생 김지영>은 우리 사회의 젠더 불평등을 수면 위로 끌어내며 대중의 관심을 이끌었고, <기생충>은 빈부격차와 양극화를 봉준호 감독의 전매특허라 할 수 있는 블랙코미디로 그려냈다. 이 중에서도 해외에 호평을 받아 새로운 한류를 이끌어 냈다고 볼 수 있는 영화 <기생충>은 예술성과 작품성을 넘어 이 시대의 문화가 대중들에게 어떻게 소비되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작품이다.
영화 <기생충>은 이상적이라 여겨지는 가족구성인 아빠, 엄마, 아들, 딸의 4인 가족이 계급적 데칼코마니를 이루며 결국 파국으로 치닫는다. 오싹할 정도의 가족주의와 이기심으로 버무려진 한 편의 잔혹 동화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본고에서는 이 영화의 스토리나 작품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도록 하겠다. 이미 기존의 연구들이 가족의 욕망이나 계급의 데칼코마니, 한국의 빈부격차를 담론으로 구성하였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영화 <기생충>, 2019
이다운, 「영화 <기생충> 연구」, 어문연구, 2019.
심혜경, 「<기생충>과 <우리집>으로 살펴보는 스크린 속 가족>」, 젠더리뷰, 2019
손성우, 「영화 <기생충>의 욕망의 자리와 환상의 윤리」, 영화연구, 2019.pp.89-122
김이나, 「짜빠구리가 영어로 뭐라고? 영화 <기생충> 번역 맡은 달시파켓」, 오피니언 뉴스, 2019.06.09
유선희, 「영화 <기생충>이 남긴 것 “우린 모두 빌붙어 사는 존재, 기생충보다 더 무서운”」, 한겨례, 2019.06.23.
김예랑, 「북미 잠식한 '기생충', 아카데미 수상 가능성 있나」, 한국경제, 2019.11.16.
박진영, 「봉준호 감독 “영화 기생충 햇빛이 빈부격차의 정점”」, 세계일보, 2019.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