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지능을 깨우는가 서평,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20.07.14
- 최종 저작일
- 20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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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무엇이 지능을 깨우는가’는 지능이 유전자에 의해서만 결정된다는 우리의 오랜 편견을 정면으로 부정한다. 리처드 니스벳 교수는 책에서 지능은 분명 유전자의 영향을 받지만, 인간의 성장 배경과 교육, 문화적 배경과 같은 환경도 큰 영향을 준다고 주장한다. 저자가 강경파 유전론자라 부르는 연구자들은 “IQ의 유전율은 75~85%이며 환경요인이 기여하는 정도는 15~25%”라고 주장한다. 아서 젠센으로 대표되는 강경파 유전론자들은 동일한 유전적 구성을 가졌지만 서로 다른 가정에서 양육된 일란성 쌍둥이들이 지능에서 .74의 상관관계를 보였다는 연구 결과를 토대로 이런 주장을 한다. 하지만 저자는 이 연구의 오류를 지적한다. 연구에서는 쌍둥이들이 무작위의 환경에 놓인다는 가정을 했지만 실질적으로 환경이 얼마나 다른지는 고려하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저자는 “환경이 유사하지 않은 경우에는 그 차이에 따라 IQ 간 상관의 범위가 .26~.67”로 달랐음과 해당 연구가 쌍둥이가 자궁 내에서 환경을 공유한다는 사실을 고려하지 않았음을 지적한다.
참고 자료
최영지, 「부모 재력과 학력 비례, 고소득층 자녀 서울권 대학 쏠림 심해」, 『국제신문』, 2019.09.25.,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300&key=20190925.99099011779
황희진, 「대구, 서울·경기 다음 사교육비 전국 최고 수준」,
『매일신문』, 2020.03.11., https://news.imaeil.com/RealEstate/2020031118382521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