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뉴스의 정의-오보와의 비교를 중심으로 (문재인 치매설과 세월호)
- 최초 등록일
- 2020.07.13
- 최종 저작일
- 20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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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가짜뉴스의 정의-오보와의 비교를 중심으로 (문재인 치매설과 세월호)"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2. 가짜뉴스와 오보의 전개
1) ‘문재인 치매설’의 전개
2) ‘SBS 세월호 오보’의 전개
3. 가짜뉴스와 오보의 비교를 통한 가짜뉴스의 정의
4. 결론과 의의
본문내용
“대선 후보가 피자가게로 위장한 거대 미성년자 성매매 시설을 운영했다.” 분명 상식적인 사람이라면 황당하게 받아들일 이야기이다. 하지만 이것은 지난 2016년 미 대선 당시 실제로 유포된 ‘피자 게이트’라는 가짜뉴스이다. 이 뉴스는 내용의 진실성이 매우 떨어지지만 상당한 파급력이 있었다. 한 남성은 이 가짜뉴스를 믿고 미성년자 성매매가 이루어지는 장소라 지목된 특정 피자가게를 습격하기도 했다. 가짜뉴스(Fake News)라는 말은 2016년 미국의 대선을 기점으로 널리 쓰이기 시작한 말이다. 당시 위에서 언급한 ‘피자게이트’와 같은 가짜뉴스는 페이스북 등의 SNS를 통해 활발하게 유통되었다. 가짜뉴스가 완전히 새롭게 등장한 것은 아니다. 과거에도 거짓 소문은 존재했다. 그러나 광범위성과 전파성을 가진 인터넷 환경이 갖추어지며 가짜뉴스는 과거보다 더 큰 파급력을 가지게 되었다.
2016년 미 대선 이후 전 세계적으로 가짜뉴스가 사회 문제로 부상했고,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었다.
가짜뉴스의 사전적 정의는 “언론 보도의 형식을 띠고 마치 사실인 것처럼 유포되는 거짓 소식”이다. 오늘날 가짜뉴스는 흔히 “소셜 미디어를 통해 유통되는 확인되지 않은 불확실한 뉴스 또는 허위정보”를 부르는 말로 사용된다.
가짜뉴스가 사회 문제라는 인식이 생긴 이후 가짜뉴스에 대한 다양한 규제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건설적인 논의를 위해서는 가짜뉴스가 무엇을 뜻하는 말인지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져야 한다. 그러나 가짜뉴스는 새롭게 생겨난 개념이기에 가짜뉴스의 구체적인 정의와 범위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정해진 바가 없다. 가짜뉴스의 핵심적 특징에 대해서도 학자마다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