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문학작품론-김종삼 시인

목차

1. 선정사유
2. 작품 해석
3. 분석 대상 시

본문내용

1. 선정사유
김종삼 시인은 1921~1984년 활동했던 인물로 고향은 북쪽의 황해도이다. 일본에서 유학을 한 후 한국에 돌아왔을 때 한국전쟁이 발발하여 고향에서 아래 지역으로 피난을 오게 되었고 이러한 과정에서 느낀 바를 작품에 투영했다. 한국에 돌아와서는 영화와 관련된 일을 하기도 했으며, 음악을 사랑하여 음악의 선율과 아름다움이 시에 반영되기도 했다.
이번 과제를 위해서 선택한 시는 김종삼 시인의 <어둠 속에서 온 소리>, <아우슈비츠>, <오월의 토끼 똥 꽃>이다. 김종삼 시인의 시들은 전후시집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을 정도로 전쟁을 생생하게 묘사한 작품들도 있다. 하지만 그의 내면에는 천진난만함이 들어 있었고 각 시에 나타나는 소품들(어린아이, 선물, 족제비) 등을 통해서 그의 희망과 어린 시절 평화로웠던 시기에 대한 동경을 읽을 수 있다. 이런 모든 내용들을 살펴볼 수 있는 시들이라고 생각하여 3편의 시를 선택하게 되었다.

2. 작품 해석
가. <어둠 속에서 온 소리> 해석
김종삼의 대부분의 시들은 그가 한국전쟁 당시 목격했거나 경험한 일들을 다루고 있다. 어떤 시들은 담담한 목소리를, 어떤 시는 절망적 기운이 가득한 분위기를, 어떤 시는 그러한 상황에 대해 어찌할 수 없는 체념의 목소리를 담은 시가 있다. <어둠 속에서 온 소리>는 『경향신문』에 1960년대이 실렸다.
다른 시들의 경우 대부분 김종삼 시인의 시집을 통해서 발표되었으나 이 시는 시인의 시집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시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