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이 슌지의 '러브레터'
- 최초 등록일
- 2020.07.12
- 최종 저작일
- 20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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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와이 슌지의 영화 '러브레터'를 보고 쓴 감상문 입니다.
너무나 유명한 영화, '러브레터' 리폿을 쓰시는 분께
도움이 되리라 생각 합니다.
목차
1. 이와이 슌지.
2. 영화 러브레터의 내용
3. 내가 본 러브레터
본문내용
1963년 1월 24일 일본 미야기현 센다이시에서 출생한 이와이 슌지는 요코하마 국립 대학교에서 미술학과를 졸업했다. 1991년 드라마 ‘본 적 없는 내 아이’를 연출하며 데뷔 했다. 1992년 영화 ‘고스트 스프’의 감독과 각본을 맡았다. 1993년 일본 드라마 ‘쏘아올린 불꽃, 밑에서 볼까? 옆에서 볼까’의 연출과 각본을 맡았다. 1993년 단편 영화 ‘프라이드 드래곤 피쉬’의 감독을 맡았고, 1994년 발표한 영화‘언두’의 감독과 각본을 맡았다. 1995년 발표한 ‘러브레터’의 감독과 각본과 편집을 맡았다. 1996년에는 ‘피크닉’의 감독과 각본을 맡아 베를린 영화제 포럼 부분에 초청되었다. 1996년에는 ‘스왈로우테일 버터플라이’를 감독했고 각본을 썼다. 이 영화의 개봉 당시, OST를 위한 프로젝트 밴드인 ‘YEN TOWN BAND'를 결성했다. 1998년 발표한 영화‘4월 이야기’를 감독하고 각본을 쓰고 편집 했고, 2000년에는 영화 ‘식일’의 주연을 맡기도 했다.
<중 략>
재미있는 해석이다. 러브레터를 생각하면 김영하의 해석이 늘 같이 떠오르는 걸 보면 당시 내가 이 영화를 어떻게 받아들였고, 어떻게 해석했는지 알 수 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했으니 김영하 작가가 보는 것은 자신이 아는 것을 바탕으로 한다.
나는 무엇을 알고 있는가. 나는 이 영화를 어떻게 봤는가. 나도 동명이인이 등장하고 얼굴이 같은 일인이역이 나오는 이 영화를 흥미롭게 보면서 감독의 의도를 읽으려 애썼다. 왜 이렇게 복잡하게 꼬아놓았을까, 그런데 왜 또 아름답지.
지인이 남자친구와 헤어진 후, 길거리에서 우연히 헤어진 남자친구와 그의 새 여자 친구를 봤다고 했다. 그런데 그 새 여자 친구가 자신과 비슷했다고 말 했다. 지인은 그 사실에 어떤 위로를 받은 모양이었다. 아마 헤어진 남자 친구가 여전히 자신을 잊지 못해 자기와 비슷한 여자사람을 곁에 두고 있다고 생각하는 듯했다. 그럴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