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문화론 문화정치학의 영토들 4장 '문화복제와 생명복제' 요약본

소개글

현대문화론 문화정치학의 영토들 4장 '문화복제와 생명복제' 요약본입니다.

목차

1. 복제시대의 멜랑콜리
2. 문화복제와 ‘예술’
3. 생명복제와 ‘인간’

본문내용

1. 복제시대의 멜랑콜리
우리는 ‘기술복제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복제 행위는 주요한 현대적 문화활동의 하나가 되었다. 이것은 문화예술의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의 전통적 위계가 무너지고, 대중이 능동적 주체로 부상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한편, 점점 첨단화되고 있는 인류의 복제기술은 ‘인간복제’의 현실적 가능성을 열고있다.

2. 문화복제와 ‘예술’
1) 기술복제와 ‘예술’
전통적인 예술작품의 복제는 ‘원본의 모방’이라는 특징을 갖고 있었다. 그러나 근대적인 복제기술(사진, 영화)의 출현으로 인해 원본의 개념이 무의미해진다. 벤야민은 전통적 예술 개념이 고수했던 ‘복제 불가능하며 접근 불가능한 신비함’을 ‘아우라(Aura)’라 부른다. 근대적 기술복제는 전통 예술작품이 가지고 있던 이러한 원본성, 즉 진품성과 아우라를 붕괴시킨다. 벤야민은 예술의 새로운 사회적 기능의 변화를 영화 속에서 찾았다. 그는 카메라가 지닌 ‘뛰어난 사물 파악 능력’에서 영화의 학문적 기능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영화 특유의 파편성에서 대중의 비판적 정치적 각성의 가능성을 발견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