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과학적 글쓰기 (사람의 감각은 오감인가?) 레포트"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1.1 사람의 감각은 오감(五感)이 전부인가?
1.2 사람의 오감
1.2.1 우리 몸이 감각을 받아들이는 기전
1.2.2 예시-시각의 조절
2. 본론
2.1 ‘어지러움’의 감각과 조절 기전(전정기관을 중심으로)
2.2 ‘공포감’의 감각과 조절 기전(변연계를 중심으로)
2.3 그 외 추상적 감각들의 영역
3. 결론
- 애매모호한 감각들의 영역 구분
본문내용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사람의 감각은 ‘오감(五感)’ 이라고 알고 있다. 실제 교과서에도 ‘사람은 오감으로 세상을 느낀다.’ 라고 나와 있듯이 우리는 감각에 대해서는 오감이라는 단어가 익숙하다. 하지만 오감 외에 다른 감각은 없을까? 어지러움, 배고픔, 공포 등의 감정도 감각인데 이것은 오감의 영역 중 어디에 속하는가? 정확하게 결론 내릴 수 없는 애매한 감각들이 있다. 여기서는 사람의 오감에 대한 소개와 우리 몸이 감각을 받아들이는 방법, ‘오감’ 이라는 고정관념을 타파하기 위한 내용들을 설명한다.
사람의 오감은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이다. 시각은 보는 것, 청각은 듣는 것, 후각은 냄새를 맡는 것, 미각은 맛을 보는 것, 촉각은 피부에 닿는 느낌이다. 이것들의 각 수용기를 살펴보자면, 시각은 눈의 망막, 청각은 귀의 달팽이관, 후각은 코의 비점막, 미각은 혀의 미뢰, 촉각은 피부가 수용기이다. 하지만 ‘어지러움’의 감각은 어느 영역에 속하며 수용기는 무엇인가? 마찬가지로 공포, 배고픔, 졸림 등 여러 애매한 감각들은 어디에 속하는가? 이 해답을 찾기 위해 먼저 우리 몸 감각계의 조절기전을 간단히 알아보자.
우리 몸에서 감각을 받는 첫 번째 단계는 수용체의 반응이다. 수용체는 감각입력을 받아들이는 특수한 세포로, 신호를 수용하고 변환하는 과정이 일어난다. 수용체는 감각신호를 받아 변환기(*변환기 : 여러가지 감각입력을 활동전위로 변환시킴)로 전달하면 활동전위(*활동전위 : 생물체의 세포나 조직이 활동할 때 일어나는 전압 변화)가 만들어지고 이것은 중추신경계로 전달된다. 그러면 중추신경계는 감각정보를 받아 인식하게 되고, 우리는 감각을 느끼게 된다.
예를 들어 시각을 받아들이는 방법을 알아보자. 우리 눈으로 빛이 들어오면, 동공(pupil)을 지나서 홍채로 간다. 홍채(iris)는 빛의 양을 조절하고 수정체(lens)와 각막(cornea)은 초점을 맞춘다. 그 후, 망막에 있는 막대세포(rod cell)와 원뿔세포(cone cell)가 활동전위를 일으켜 신경절세포(*신경절세포 : 망막에 있는 양극 세포로부터 정보를 받아 뇌로 시각 정보를 전달하는 세포)가 활동전위를 받게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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