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 싱스트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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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영화관이 라는 광주극장에 갔다. 조금은 허름하고 옛 건물에서 느낄 수 있는 향이 들어가자마자 진하게 느껴졌다. 그리고 싱스트리트 라는 영화를 예매하였다. 이 영화의 감독이(존카니) 비긴어게인을 만든 제작자라는 것을 알고 영화에 더욱 호기심이 생겼다. 비긴어게인이라는 영화를 너무 감명 깊게 본 나로서는 큰 기대를 가지고 영화를 보게 되었다. 이 영화의 배경이랑 광주극장의 이미지가 또한 잘 맞아서 기분좋게 영화를 감상하게되었다.

영화 전체적인 줄거리는 한 소년이 한 여자를 보고 한눈에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 그 여자를 위해 밴드를 결성하게 되는 내용이다. 영화는 한 소년, 주인공(코너)가 방안에서 어설픈 기타실력을 뽐냄과 동시에 거실에서 부모님의 다툼을 노래하며 시작된다. 당시 주인공의 가정형편이 어려워졌기 때문에, 지출을 줄이기 위해 코너의 전학을 결정했다는 내용의 대화를 하였고 코너는 탐탁지 않았지만 선택의 여지가 없어, 결정에 순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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