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문화해설론 - 덕수궁
- 최초 등록일
- 2020.07.06
- 최종 저작일
- 20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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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현장해설프로그램을 참여하기 위해 이번 기회에 덕수궁을 가보았다. 평소에 사람이 없을 줄 알았던 덕수궁이 벚꽃이 아름답게 펴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놀러와 있었다. 4시 반에 시작되는 해설프로그램을 듣기 위해 30분 전부터 기다렸다. 해설프로그램 안내판에는 다양한 시간대에 들을 수 있게끔 해설 시간표가 짜여 있었고 한국어를 포함한 2개 이상의 언어로도 해설이 가능했으며 해설시간대마다 해설해주는 사람들도 달랐다. 총 3분류의 사람들이 해설을 해주는데 그 종류가 덕수궁 문화해설사와 자원봉사 차원에서 나오는 우리궁궐지킴이와 우리궁궐 길라잡이로 구성되어 있었다. 자원봉사보다는 전문성이 있을 것이라 생각해서 덕수궁 문화 해설사 해설하는 시간대로 선택하여 듣게 되었다. 안내 팸플릿은 하나에 500원으로 지급되며 덕수궁에 대한 정보가 모두 들어있으면서 이해하기 쉽게끔 구성되어 있었다. 500원밖에 하지 않아서 는 흑백으로 인쇄되어 있다. 컬러로 구성되어 있으면 좋았을 텐데 아쉬웠다. 해설사 분은 미리와 있지 않고 시작하기 딱 1~2분 전에 도착하여 바로 시작을 하셨다. 딱 정시에 도착하셨기 때문에 해설을 듣는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는지 체크를 잘 하지 않은 상태에서 해설을 하기 때문에 눈높이 식 해설자체는 불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아무래도 참여자들과의 소통보다는 정보제공위주의 해설을 우선적으로 하시는 것 같았다. 해설사 분은 사진에서 보이듯이 덕수궁이라는 컨셉에 맞게 한복을 차려입으셨고 멀리 있는 사람들에게도 잘 들리도록 마이크를 가지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해설에 앞서 안내판을 보시면서 시대반대방향으로 이동할 것이라고 전체적인 동선에 대해서 안내를 해주시고 해설시간이 50분정도 소요된다고 하시면서 본격적인 설명에 들어갔다. 봄꽃들이 피고 지금처럼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는 덕수궁의 현재모습과는 달리 원래 덕수궁의 역사는 아픈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 말씀하시면서 서두를 끊었다. 덕수궁의 전체적인 큰 역할은 전쟁 중 임시거처소의 역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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