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액 및 수혈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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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수액요법
1) 체액의 구획, 조성, 조절
2) 수액요법
3) 수분중독과 전해질이상

2. 수혈
1) 수혈 전 적합성 검사
2) 혈액성분요법
3) 수혈합병증
4) 자가수혈

본문내용

-체액의 구획
물은 신체를 구성하는 주성분이다. 각 구획의 체액량을 체중에 대한 백분율로 표시한다. 총체액량은 체중의 60%이다. 세포내 구획과 세포외 구획은 물을 잘 투과하는 세포막으로 분리되어 있다.
총체액량은 생후부터 점차 감소하는데 신생아는 80%, 생후 3개월은 70%, 1세에서 성인은 60%, 노인은 52%이다.
총체액이 남성일 경우 60%이고, 여성인 경우 50%이다. 남성의 혈액량은 7.5%이고, 여성의 혈액량은 6.5%다.
-체액의 조성
혈장과 간질액간 체액분포는 모세혈관막을 사이에 두고 정수압과 교질삼투압의 균형에 의해 결정된다.
혈장과 간질액은 전해질을 잘 투과하는 모세혈관막으로 분리되어 있기 때문에 이온조성이 서로 비슷하다. 모세혈관은 혈장단백질을 잘 투과하지 못하기 때문에 간질액보다 혈장에 단백질 농도가 더 높다.
세포내액에 소량의 Na+, Cl-가 있고, Ca2+은 거의 없다. 대신에 세포내액은 다량의 K+, 인산이온과 중량의 Mg2+과 황산이온으로 이루어져 있다.
-체액의 조절
체액의 용적, 삼투압농도 및 구성의 변동이 작게 조절된다. 세포용적의 변동으로 기인한 기계적 자극에 세포막의 이온통로가 활성화되어 수분이동을 일으킴으로써 세포수준의 체액조절이 일어난다.
세포외액의 삼투압농도의 증가 및 세포외액의 감소로 인한 좌심방 압수용체의 활동의 감소가 항이뇨호르몬의 분비를 증가한다. ADH는 일명 vasopressin 이며 시상하부의 신경세포에서 만들어지고 축삭을 따라 뇌하수체 후엽에 도달하고 이곳에서 혈중으로 유리된다.
세포내외의 용적은 그 구획 내에 존재하는 삼투압농도에 의해 결정된다. 따라서 세포외액량은 세포외액의 삼투압농도에 의해 결정된다. 세포외액에서 삼투압농도의 90%이상을 나트륨염이 담당하고 있다. 이 중 대부분이 식염(NaCl)이므로 식염의 섭취와 배설은 세포외액량을 조절에 가장 중요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