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 질식 자연분만 normal spontaneous vaginal delivery, NSVD 케이스스터디A+(간호진단 3개)

목차

1. 서론
1) 연구목적 및 필요성

2. 본론
1) 질병에 관한 문헌고찰
2) 환자사정
3) 간호과정

3.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연구의 목적 및 필요성
분만은 자궁 내 태아와 태반을 포함한 그 부속물이 만출력에 의해 산도를 통과하여 모체 밖으로 배출되는 현상을 말한다. 보통 임신 37주 이후 분만하는 경우를 만삭 분만으로, 임신20 ~ 37주 이전에 분만하는 경우는 조산 또는 조기 분만이라고 칭한다. 또한 임신 42주 이후에 분만하는 경우는 과숙 분만이라 한다. 그러나 현재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적으로 출산율이 저하되는 추세를 가지고 있으며 그 중 우리나라는 WHO의 통계조사에서 출산율 최하위를 차지하기도 하였다.
또한 현대사회에 문제가 되고 있는 미혼모, 낙태 등의 사건들이 대두되면서 분만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더 많이 생각되게 되었다. 따라서 이번 케이스 스터디를 통해서 분만의 정의와 그 과정을 알아보고 그에 따른 간호중재 과정을 공부해 보고자 한다.

Ⅱ. 본론
1) 질병에 관한 문헌고찰
(1) 정상분만이란
임신 38~42주 사이에 정상적으로 질을 통해 태아를 낳는 방법으로 가장 좋은 분만법이다. 임부는 진통을 시작하며 자궁구가 완전히 열려, 막혀있던 자궁구는 10cm까지 열린다. 1분 정도의 진통이 2~3분 간격으로 규칙적으로 오면, 자궁안의 압력이 높아지면서 자궁 입구가 열리기 시작한다. 이때 의료진은 내진을 통해 자궁구의 상태를 확인한다. 만약 진통이 미약하여 분만이 지연될 때는 자궁 수축제를 투여할 수도 있다.
그 후 진통은 더 심해지며 시간도 길어진다. 원활한 분만을 위하여 회음절개(Episiotomy)를 시행한다.
태아가 나온후부터 태반, 탯줄이 빠져나감으로서 분만이 종려된다. 태반이 나오면 회음부를 봉합하고 자궁 수축이 잘 되는지, 출혈이 없는지, 자궁 내에 잔여물이 남지 않았는지, 상처는 없는지를 확인하고 회음부를 봉합한다. 이러한 과정의 총집합을 정상분만이라 할 수 있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여성건강간호교과연구회(2016년). 여성건강간호학Ⅰ, Ⅱ. 파주 : 수문사
이영숙, 박재순, 이혜경, 박영주(2014). 여성건강간호학Ⅰ, Ⅱ. 서울 : 현문사
대한산부인과학회 (부인과학) -편찬위원회1997
최신임상간호 매뉴얼-현문사 1999
http://www.kimsonli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