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시아 사회성립과 공화국 건국의 의의
- 최초 등록일
- 2020.06.24
- 최종 저작일
- 20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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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앙아시아 사회성립과 공화국 건국의 의의"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글을 들어가며.
1.1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의 자연환경, 삶과 가치관.
2. 우즈벡 민족공동체의 형성.
2.1 카자흐 민족공동체의 형성.
3. 러시아의 중앙아시아 진출.
3.1 소비에트 체제 속의 카자흐스탄.
4. 카자흐스탄의 독립.
4.1 카자흐스탄 공화국 수립 추구이념과 의의.
5. 소비에트 체제 속의 우즈베키스탄과 독립.
5.1 우즈베키스탄 공화국 수립 추구이념과 의의.
6. 글을 마치며 : 우리에게 있어서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독립의 의의.
참고문헌
본문내용
1. 글을 들어가며.
어느 나라의 공화국 수립을 이해하는데 있어서는 그들의 삶과 문화 그리고 역사를 빼놓을 수가 없다. 어느 사회가 외부로부터 어떠한 제도변화와 기술발전에 의해 충격을 받게 되더라도 이를 수용하는 방식은 그들의 삶의 방식으로부터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 중앙아시아의 두 국가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의 공화국 수립을 보다 깊게 이해하기위해선 그 순간적인 지점에서 접근하기보다는 과거 그들의 삶과 연결해보는 연속적인 차원에서 받아들이는 것이 더욱 합리적이라 생각된다. 중앙아시아의 두 국가는 1991년 12월 소비에트 연합이 해체됨으로써 독립국가로 국제무대에 등장하였다. 소비에트 연합이 해체됨으로써 두 국가가 탄생했다는 단편적인 관점보다는 그들 국가의 탄생에 담긴 이념과 가치를 이해하고 이를 위해 그들의 자연환경과 삶의 방식, 그리고 구심적 가치를 살펴봐야 될 것이다.
1.1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의 자연환경, 삶과 가치관.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 5개 독립국중 가장 큰 국토를 가졌다. 국토 외부적으로 남쪽은 키르기즈스탄,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과 접했으며 서쪽으로는 카스피해와 닿는다. 동쪽으로는 알타이 산맥과 중국 국경을 접했으며 북쪽은 러시아의 시베리아지대와 맞닿아있다. 접경국과의 국경선의 길이는 러시아, 중국 ,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순이다. 이중 러시아와 접한 국경선은 나머지 국가를 합친 것보다 긴데 이는 인문지리상 영향력을 크게 미칠 수 있는 배경을 제공하며 중앙아시아국가 중 제일 먼저 러시아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게 된다. 카자흐스탄의 북부지역은 대부분이 초원지대이고 구체적으로는 국토의 26%가 스텝지대와 숲이며 10%는 산악지대 이며 나머지는 사막, 반사막지형이다. 전체 국토의 23%만이 농업에 적합하여 전체적으로는 이동방목에 쓰여 상대적으로 유목문화가 발달하였다. 다만 시르다리야강과 츄강의 인접 지역에서는 농업용수가 공급되어 주요 식량을 경작가능하다.
참고 자료
김대성, 『중앙아시아 사회의 이해』, 한국외국어대학교 출판부, 2005
박수현, 『투르크 인문지리와 사회 강의교재』, 한국외국어대학교,터키.아제르바이잔어과 ,2020
김대성교수님의 중앙아시아 사회의 이해 책을 요약하고 필요에 의해 필자가 정리한 것임을 분명히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