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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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치료(reality therapy : RT)하는 정신의학자인 William Glasser에 의하여 치료 모델로 개발되었으며, 그는 현실치료를 "모든 환자를 현실로 이끌어 주고 현실세계의 실체적인 면을 성공적으로 성취하고 획득하도록 이끌어주는 기법"이라고 하였다(1975 : 6). Glasser는 전통적 방법에 의한 치료기법들이 "클라이언트가 자신의 무의식적 갈등과 부적절성에 대한 통찰을 얻음으로써 자신의 태도를 바꾸고 궁극적으로는 불합리한 행동을 바꾸기를 기대하기 때문에 환자의 능력에 너무 많이 의존하고 있다"고 믿었으며(1975 : 51), "클라이언트가 공포증의 근원적 원인을 이해하거나 혹은 그 원인의 현재적 표현을 전이관계에서 이해하기만 하면 공포증을 포기할 것이라고 믿는 것은 부질없는 기대이다(1975 : 53)"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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